한민수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ㅣ지역구 학력 비서실장 고향

정치인으로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중인 한민수 국회의원 프로필과 최신 소식등 여러 정보와 소식을 지금부터 안내해 드립니다.

한민수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69년 1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56세입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거주하며 지역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이리북국민학교와 원광중학교를 거쳐 남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언론과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치 활동에 나선 배경이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당의 운영을 보좌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북구 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서울시당 예결위원장으로서 당의 재정 운영과 정책 추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업을 마친 후 국민일보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정치부와 산업부, 문화체육부를 거쳐 논설위원에 오르는 등 오랜 기간 언론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정치권과의 인연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대변인을 맡으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가까운 인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20년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공보수석과 정무수석으로 발탁되어 의정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2021년 여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 캠프의 공보수석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후보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응하는 최전선에 섰습니다. 2025년 8월에는 당대표에 선출된 정청래 의원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당 운영을 보좌하게 되었습니다.

대선 이후 그는 민주당 원외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고향인 익산시 을 선거구 출마설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전략공천 논의가 이어지면서 서울 강북구 을 선거구에서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강북구 을은 공천 과정이 복잡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사퇴하면서 새로운 경선이 치러졌고, 이후 조수진 변호사가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각종 논란 끝에 후보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2024년 3월 22일 전략공천을 통해 한민수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미 보좌진까지 준비해 두고 대기하던 그는 곧바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은 충분치 않았지만, 그는 4월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53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와 새로운미래의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그는 국회 본회의장 진입에 성공하여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국회 앞에서 군 헬기가 도착하는 장면을 지켜본 뒤 JTBC와의 인터뷰에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계엄령이 시행된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다만 강북구 을 공천은 ‘벼락공천’이라는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의 경선, 그리고 조수진 후보의 낙마까지 이어진 뒤에야 한민수가 후보로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는 과거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공보수석과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친명계 인사로 분류되었고, 이 점이 언론 보도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송파구에 있어 실제 출마 지역인 강북구 을에서는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알려지면서 대의제 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2016년 국민일보 논설위원 시절, 타 지역 전략공천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사실이 재조명되며 역설적인 비난이 뒤따르기도 했습니다.

그의 재산 신고 내역에서는 배우자 소유의 자산 비중이 높은 점이 눈에 띄며, 가정에서는 세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거운동 시기에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한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공천 직후 정청래 최고위원이 직접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당내 지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수막에 사용하는 사진도 상황에 따라 달리했는데, 비판적 메시지에는 진지한 표정을, 지역 홍보에는 밝게 웃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최근에는 국회 청문회에서 단호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으며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이에는 최근 공개적인 발언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민수 의원은 장동혁 대표의 공감 능력을 문제 삼으며,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사회에서는 '사이코패스'라고 부른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며 반박했습니다.

한민수 의원은 SBS 라디오 등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가 타인의 고통이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며 이를 '사이코패스'에 빗댄 발언을 했습니다.

방송 진행자의 추가 질문에, 한민수 의원은 특정인을 직접적으로 '사이코패스'로 단정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행동 양식이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라는 말로 한민수 의원의 발언을 일축하며, 의견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한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은 잘 싸우는 정당'임을 강조하며, 논란의 초점을 당 혁신과 공천 시스템으로 돌렸습니다. 한민수 의원의 향후 행보에 민주당 지지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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