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아나운서 앵커 기자ㅣjtbc 뉴스룸 여자 아나운서

현재 jtbc 뉴스룸 여자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이수진 아나운서에 대해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상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수진 아나운서

이수진은 대한민국의 기자이자 전직 아나운서입니다. 2018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기자로 전직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현재는 JTBC 뉴스룸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평일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1991년 5월 11일에 태어났으며, 올해 34세의 나이이고 학부 과정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국어국문학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넓혔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유스티나입니다.

 

 

방송인으로서는 JTBC 뉴스 아침앤 서브 진행을 시작으로 이 시각 뉴스룸, 주말 뉴스룸, 사건반장, 스포츠뉴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왔습니다.

또한 310 중계석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고, 교양 프로그램인 국과대표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2024년에는 오대영 라이브를 진행했고, 이어 2025년에는 논쟁 프로그램을 통해 시사 토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2025년 8월부터는 평일 뉴스룸 앵커로서 본격적인 메인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기자로서는 사회부, 기동이슈팀, 스포츠문화부, 라이브뉴스부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사건과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앵커로서 뉴스를 전달할 때 깊이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주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수진은 아나운서와 기자라는 두 가지 경력을 모두 갖춘 인물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방송 진행 능력을 결합해 뉴스 전달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화로는 대학 시절 MBC 아나운서 박지민과 동기로 지냈으며, 과거 뉴스안하니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 사내 앵커 오디션에서 두 차례 1위를 차지한 기록도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수진미학을 운영한 적이 있지만,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구독자 증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계정 비밀번호를 분실해 채널을 삭제하지 못했다고 알려졌고, 오히려 사반후반 출연을 계기로 알려지면서 현재는 소수지만 구독자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수진은 2018년 봄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약 15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 속에서 선발된 그는 수습 기간 동안 기자들과 함께 취재 훈련을 받으며 직접 리포트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아침앤과 시청자의회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했지만, 곧 보도국으로 옮겨 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 시절인 2018년 12월에는 휴가 중이던 한민용 앵커를 대신해 사흘간 주말 뉴스룸을 진행하며 앵커 경험을 쌓았습니다. 기자로 활동을 전환한 이후에는 JTBC 이 시각 뉴스룸을 잠시 맡았을 뿐 방송 노출이 줄어들었지만, 310 중계석과 사건반장에 고정 출연하면서 점차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구스뉴스 코너를 맡아 세대별 관점 차이를 전달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보도 중 큰 주목을 받은 사례로는 2020년 현대중공업 산재 사망 사건을 다룬 기사입니다. 이 보도로 여러 부서의 기자들과 함께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선정한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기자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는 스포츠문화부 소속으로 뉴스룸 스포츠뉴스를 진행했으며, 1년여의 기간 동안 스포츠 현안을 시청자에게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라이브뉴스팀에서 모바일 전용 콘텐츠인 인물탐구영역을 맡아 새로운 방식의 보도에도 도전했습니다. 2024년에는 오대영 라이브에서 서브 앵커로 활약했고, 2025년에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 논쟁의 진행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기자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학업을 이어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8월부터는 오대영 앵커와 함께 평일 뉴스룸의 메인 앵커로 발탁되어 시청자들과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수진은 아나운서와 기자, 그리고 앵커라는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며 방송 현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언론인입니다.

JTBC 뉴스룸의 진행자가 2025년 8월 4일부터 오대영 앵커와 이수진 앵커로 공식 교체되었습니다. 이번 앵커 교체는 기존 진행자인 한민용 앵커가 임신으로 하차하고, 오대영 앵커와 이수진 앵커가 새로 투입되며 확정된 사항입니다.

 

 

오대영 앵커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뉴스룸 내 팩트체크 코너를 담당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뉴스룸 앵커를 지냈고, 최근까지 오대영 라이브 코너를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 앵커는 약 3년 만에 뉴스룸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오대영 앵커는 뉴스룸부장으로도 발령되어 제작 실무까지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룸 코너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오대영 라이브에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인터뷰 코너인 단도직입과 클로징 멘트 앵커 한마디 콘셉트가 뉴스룸에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오대영 앵커는 질문이 곧 뉴스가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묻고 답을 듣고자 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진실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앵커 역시 민주주의는 성실한 물음에서 출발한다고 믿으며, 시청자들이 알아야 할 바를 탐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존 진행자인 한민용과 최재원 앵커는 2023년 7월부터 약 2년간 뉴스룸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교체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뉴스룸의 기존 보도 가치와 더불어 시청자 참여와 소통, 그리고 심도 깊은 인터뷰와 마감 코멘트가 더욱 강조되는 방향으로 이뤄졌습니다. 새 앵커 체제의 첫 방송은 8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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