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명단ㅣ비례순번

오늘 포스팅에서는 22대 국회 기준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명단과 비례 순번을 정리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남녀 10명씩 2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으며, 남녀 후보를 교대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순번이 정해졌습니다.

총 101명이 후보로 신청하였으며, 이 중 25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그러나 등록 과정에서 한 명은 다른 정당과의 중복 등록 문제로 인해 등록이 무효 처리되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총 44,280,011명의 선거인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으며, 이 가운데 29,654,450명이 실제로 투표에 참여하여 전체 선거인 대비 67.0%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조국혁신당은 전체 표의 24.25%를 획득하였고, 국회에서 배정된 비례대표 의석 46석 중 12석을 확보하였습니다.

조국혁신당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순번은 아래과 같습니다. 이 중 1번에서 12번까지가 실제로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 명단이며, 해당 순서대로 당선되었습니다. 순번은 투표를 통해 국민참여선거인단과 당원이 함께 결정하였고, 당 여성 후보와 남성 후보가 교대로 배치된 점이 특징입니다.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당 대표)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법무법인 민본 변호사, 전 MBC 라디오 진행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김재원 (가수 리아,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

황운하 (현 국회의원, 경찰 출신)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

백선희 (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김형연 (전 법제처장)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양소영 (작가)

비례순번

강경숙 의원은 1967년 5월 2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셨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학과에서 학사부터 석사, 박사까지 모두 해당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하신 특수교육 전문가입니다. 서울시 교육청 소속 특수교사로 근무하였고,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교육연구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교육 정책 개발에 참여하셨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으며, 이후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셨습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1번으로 당선되셨습니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법안 발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김선민 의원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입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임상 경험을 쌓은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공적 의료보험 제도의 합리적 운영과 평가 체계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의약품 가치평가와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 정책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OECD 보건정책 회의에도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국회 입성 이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필수의료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법안을 발의하고 있습니다. 환자 안전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재원 의원은 1970년대 후반 가요계에 데뷔한 대중가수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며 음악 산업 전반을 경험하셨습니다.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음원 유통 구조 개선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썼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예술인 처우 개선, 저작권 보호 강화, 음악 산업의 공정한 수익 배분 체계 마련 등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중문화와 전통문화의 균형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준형 의원은 외교·안보 분야 학계와 정책 현장에서 모두 활약한 인물입니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동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와 국립외교원장을 지내셨습니다.

외교부·국가안보실 등과도 밀접하게 협력하며 한미관계, 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정책 제안을 해왔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외교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평화 외교와 한반도 비핵화, 다자주의 외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법조인 출신입니다. 검사로 임관 후 법무부 감찰담당관, 수원지검 성남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하며 검찰개혁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습니다. 특히 검찰 내 인권 감찰과 조직 투명성 향상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였으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수처 기능 강화, 검찰권 남용 방지, 법조계 전반의 개혁을 위한 법안 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선희 의원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이며, 저출산 고령사회와 아동·가족 복지 정책 연구의 권위자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가정책 과제를 수행하였고, UN과 OECD 관련 사회복지 보고서 작성에도 참여하셨습니다.

조국혁신당 복지국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복지제도 개혁과 빈곤층 지원, 아동 돌봄 체계 확립을 위한 법안 발의에 적극적입니다. 또한 원내 부대표와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의 복지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환경과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연구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환경정의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환경 정의, 기후 변화, 재생 가능 에너지 정책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2024년 조국혁신당 영입인재로 입당해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당의 정책 방향 수립을 총괄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녹색전환, 중소기업 친환경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장식

신장식 의원은 법무법인 민본 소속 인권 변호사로, 국가인권위원회 자문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을 역임한 인권·사회정책 전문가입니다.

장애인권, 난민보호, 표현의 자유 등 헌법적 기본권 보장에 앞장서왔습니다. 2024년 조국혁신당이 창당될 때 첫 영입인재로 합류하였으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사법 개혁과 인권보호를 위한 입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해민

이해민 의원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한 IT·디지털 정책 전문가입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한국 정부 스마트시티 사업 자문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서 디지털 전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균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춘생 의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여성정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성평등 정책, 가족돌봄 제도 개선, 여성 경제활동 확대 지원 정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조국혁신당 내 여성정책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성별 격차 해소, 일·가정 양립 법제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차규근

차규근 의원은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한국의 출입국 관리, 이민정책, 난민 심사 제도의 전반을 설계하고 운영한 전문가입니다.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UN 이민 관련 국제 포럼에서도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에서 이민·난민법 개선, 체류 외국인의 권익 보장, 불법체류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운하

황운하 의원은 30년 이상 경찰로 재직하며 울산경찰청장, 대전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치안·수사 전문가입니다. 경찰개혁추진단장으로서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에 기여하였으며, 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치안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함께 인권친화적 경찰 제도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창당자이자 초대 당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2024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되면서 국회의원 당선권(2번 순번)에서 의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조국 전 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조국 전 대표의 의원직 박탈 이후에는 비례대표 13번 후보였던 백선희 의원이 그 의석을 승계하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대표 권한대행은 김선민 의원이 맡고 있으며,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대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 12석으로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자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2025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에 포함되어 형이 면제되고, 피선거권 박탈 등 모든 법적 제약이 해제되어 복권된 상태입니다.

이전에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되어 복역 중이었으나, 이번 특별사면으로 형이 끝나고 2031년 12월까지 적용되던 피선거권 제한도 풀렸습니다. 따라서 조국 전 대표는 현재 사면복권된 상태이며, 법적·정치적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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