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주완 변호사 프로필ㅣ탈당 고향 이화영 김현지

설주완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설주완 변호사 프로필과 최신 소식등을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설주완 변호사 프로필

설주완 변호사는 2024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을 따라 '미래대연합'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당내의 일극화 구조와 내부 시스템의 문제, 특정 정치인 중심의 당 운영,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모습을 이유로 탈당 결심을 굳혔습니다.

특히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의 변호 활동을 하면서 당 내에서의 개혁 한계를 절감했고, 이런 경험들이 탈당 배경에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탈당 후 그는 당을 향해 "더불어도 없고 민주도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당 운영 방식과 리더십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및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에 임명된바 있습니다.

1976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49세입니다. 학창 시절 고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남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었으며, 현재 법무법인 호민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사안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혁신당의 법률자문위원으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정치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공직 경험을 쌓았고,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참여해 정책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선거 전략과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법률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했고, 미래대연합의 대변인과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으로서 정당의 방향 설정과 조직 운영에도 기여했습니다.

183cm의 신장을 가진 그는 침착하고 논리적인 태도로 대중과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 법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는 인물입니다.

여러 차례의 사법시험 실패 끝에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계에 입문하였고, 한때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근무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는 2014년 여수 지역에서 사법시험 출신의 배우자와 함께 법률사무소를 개업하며 본격적인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치 활동에도 발을 들여 2021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으로 활동했고, 2022년에는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진보 진영의 논객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3년 말, 그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한 미래대연합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거대 정당 중심의 정치 문화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제3지대 정치를 실현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미래대연합이 새로운미래로 전환되자 당대표 비서실 정무실장과 중앙당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아 활동했으나, 제22대 총선 이후에는 중도에서 중도보수로 기조를 옮기며 언론 출연에서도 온건 보수 성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새미래민주당 체제로 전환된 시점에는 당을 완전히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3년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호사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변호를 맡았으나, 사건이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6월 중순 변호인직을 사임했습니다. 이후 공판 과정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 측과의 진술 불일치가 드러났고, 검찰과의 접촉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설 변호사는 자신이 그런 회유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일부 변호인이 자신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2025년 국정감사에서는 박상용 검사가 설 변호사의 사임 배경을 언급하며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설 변호사는 김현지 실장으로부터 수차례 전화를 받으며 압박을 느꼈고, 그로 인해 변호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반면 이화영 전 부지사는 설 변호사가 사전 통보 없이 사임했다고 주장하며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재학 시절이던 2011년에는 경산시 도로에서 경미한 접촉사고를 내고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고의적인 도주가 아닌,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단순 접촉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1년 정치권에 본격 입문한 그는 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점차 노선을 이동해 2025년 이후에는 보수 성향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의 언급에 따르면, 그는 미래대연합과 개혁신당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며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고, 당시 개혁신당의 대표였던 이준석과 정치적 성향이 유사하다고 평가했으나 결국 미래대연합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대중들 사이에서는 수의사이자 방송인인 설채현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10월에는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으로 공식 임명되며 다시금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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