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2차관 프로필 교수

오늘 블로그에서는 대한민국 제9대 외교부 제2차관을 현재 맡고 있는 김진아 인물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

김진아는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자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올해 46세의 나이입니다 여러 경력을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 교수로 임용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에서 대한민국 제9대 외교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어 다자외교와 군축 문제를 중심으로 실용 외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를 마친 뒤 미국 터프츠대학교 플레처스쿨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기반은 김진아 차관이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외교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김진아 차관은 2012년부터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며 북한군사연구실장을 맡아 한반도 안보 정세와 북한의 군사 전략, 핵미사일 위협 분석을 담당했습니다.

이 시기 그녀는 안보정책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고 정부의 대응정책 수립에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어 정부업무평가 국정과제평가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요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를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관계 개선, 평화 프로세스 구축, 국제외교 전략 수립에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국가안보실과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등 다수의 안보기관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며 한국의 방위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특히 2020년대 초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정책자문위원으로서 한미동맹의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 협의에 참여했고,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도 평화 교류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유엔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핵비확산과 재래식 무기 감축 관련 논의에 참여하며 국제사회의 군축정책에도 이바지했습니다.​ 김진아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 외교 노선을 적극적으로 설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2024년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의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국익중심 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정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의 비상임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정책기획 전반에 관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외교부 2차관으로서 실질적 외교 행정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김진아 차관은 실용 외교의 핵심을 가치와 실리의 균형에 두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녀는 단순히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가 아닌 전략적 자율성과 위기관리 능력을 통해 국제사회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는 외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재임 이후 그녀는 아세안, 유엔, APEC 등을 비롯한 다자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외교 다변화와 국익 확대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이주기구 사무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 논의를 진행하는 등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 2차관은 외교부 장관을 보좌하는 고위 공직자로서, 외교부 내에서 제1차관과 함께 외교 업무를 분담하지만 주로 다자외교를 책임지는 역할입니다. 외교부 2차관은 대통령이 임명하며, 장관이 부재하거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제1차관과 함께 직무를 대행하기도 합니다.

제1차관이 양자외교와 외교부 조직 관리, 인사와 예산 등을 담당하는 반면, 2차관은 유엔, 아세안, APEC 같은 다자간 협력과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거버넌스 참여, 다자 외교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중점을 둡니다.

외교부 2차관은 소속 공무원들을 지휘 감독하면서 외교부 소관 사무를 처리하며,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복잡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정세 속에서 국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변화하고 내실을 강화하며 국제 규범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실용 외교를 기조로 하여 국가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수호하는 데 기여합니다.

외교부 2차관의 역할은 전통적 외교 업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공재 제공국으로서의 책임 강화, 다자협력 확대, 국제기구 내 발언권 강화 등 다면적인 외교 활동을 관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직무 특성상 외교안보, 국제법, 다자협력 분야에 전문성이 요구되며, 외교 정책의 실무 총책임자로서 국정운영에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교부 2차관은 외교부 조직 내에서 국가 대외정책 수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직책입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025년 10월 15일 오후, 정부 합동 대응팀 단장 자격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출국은 캄보디아 내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납치, 감금, 취업사기 범죄와 관련된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 합동 대응팀은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국정원 등 각 부처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캄보디아 정부와 공식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국인의 소재 파악, 구금자 송환, 추가 피해 방지 등을 논의하고 조율할 예정입니다.

김진아 2차관은 출국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안이 한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는 캄보디아 외교부와 내무부, 온라인 스캠 대응위원회 등을 방문하여 고위급 관계자들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에 대한 부검과 공동수사에 대해서도 협조를 촉구하며,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당국 간의 실질적인 공조 체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국과 정부 합동 대응은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한국 정부가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김진아 2차관은 국민 안전 최우선의 원칙하에 현지에서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신속한 송환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한국 정부가 재외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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