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충청남도 논산시장이자 제22대 국회의원이기도 한 황명선 인물 정보와 최근 소식을 모두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명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을 지역구로 둔 제22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으며, 같은 당의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과거에는 제6대부터 제8대까지 충청남도 논산시장을 역임하며 2010년 7월 1일부터 2022년 1월 17일까지 재직했습니다.
1966년 9월 9일 충청남도 논산군 은진면 교촌리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58세이고 현재는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은진국민학교와 논산중학교, 논산대건고등학교를 거쳐, 국민대학교에서 토목환경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도비아입니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국회의원 임기입니다.
황명선 의원은 대전 동구청장을 지낸 황인호 전 청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 그를 인호 형이라 부를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함께 활동 중인 김종민 전 의원은 황 의원의 지역구였던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의 직전 국회의원이자 같은 당 출신으로, 제22대 국회에서 나란히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권 입문 초기에는 박실 전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일하며 정책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당시 이수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각각 주도했다고 주장했던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추진 계획은 사실상 황명선 의원이 실무 단계에서 '30년 동작 발전계획'이란 명칭의 종합 청사진으로 구상해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조동연 전 위원과도 개인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무 감각과 조직 역량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1990년대에는 민주당 서울시지부 사무처장을 두 차례나 역임하며, 당시 조직 기반이 약했던 서울 지역 민주당 체제를 실질적으로 강화한 핵심 인물로 손꼽혔습니다. 이 경험은 그가 정당 운영과 선거 전략, 조직 운영에 있어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정치인임을 보여줍니다.
2025년 1월 7일에는 32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경호처 폐지를 골자로 하는 입법안을 공동 발의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권력기관 개편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을 정면으로 제기한 사례로, 강한 정치적 소신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치 경력의 시작은 박실 전 의원과 함께한 보좌관 경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민주당과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지부 사무처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당내 기반을 다졌습니다.
2002년 서울시의회에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나, 열린우리당 창당 당시에는 비례대표 신분으로 인해 민주당에 남았습니다. 그러나 2006년 논산시장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도전에 나섰으나 당시 현직 시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충남 논산시장에 당선되었고, 이후 2014년과 2018년 선거에서도 각각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연이어 승리하며 논산시 최초의 3선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중 논산시는 약 500억 원 규모의 부채를 해소했고, 시 예산은 4천억 원에서 1조 3천억 원대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그는 '세일즈형 시장'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24시간 운영되는 아이돌봄센터, 중·고교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폭력 및 학대 대응 신고센터 등을 선도적으로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규모가 큰 대도시가 아닌 인구 13만 명 남짓의 논산시장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를 맡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도 했습니다.
3선 임기를 마친 뒤인 2022년 1월에는 논산시장직에서 사임하고, 충청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충남을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전했으며, 이재명계 정치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적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경선에서는 양승조 당시 지사에게 밀려 본선행 티켓은 얻지 못했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었고, 이듬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남지역 상임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의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며,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을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계룡과 논산에서는 우세를 보였으나 금산에서는 뒤졌으며, 특히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논산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2025년 7월 9일에는 김민석 전 최고위원의 국무총리 지명에 따른 후임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다른 경쟁자들이 출마를 포기하거나 양보하면서 단일화가 이루어졌고, 최고위원단 중 가장 낮은 순위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황 의원은 당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원 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불가역적 구조 속에서 당의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당원 투표제를 통한 공천 시스템 도입 등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당 운영 방식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열성적 지지층과 일반 당원이 함께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주장하는 ‘기본사회’의 완성과 지역균형 발전,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도 주요한 당의 중장기 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황명선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지방행정 경험과 당내 실무력, 그리고 지역 기반과 현장 밀착형 정치 역량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미래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촛불의 명령을 이행하고 개혁 과제를 완수하는 데 있어 자신이 가장 적합한 실천형 리더임을 강조하며, 당의 혁신과 통합을 이끌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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