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으로서 언론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과 최근 정보까지 모두 정리하여 이번 포스팅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권성동 국회의원 이력 정보
올해 65세가 된 권성동은 1960년 4월 29일에 강원도 명주군 성산면 관음리, 현재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에서 태어난 정치인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중앙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경포중학교와 강릉명륜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사법 전공으로 법학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법조인의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정계에 입문한 이후에는 강릉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여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 강릉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에서 공동이사장으로도 참여하며 입법 활동과 정책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군 복무는 해군 법무관으로 수행한 뒤 중위로 예편하였습니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하고, 검찰에 입문해 강릉지청에서 검사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정치 활동 초기에는 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가까운 친이계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적 노선을 함께하는 친윤계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내에서 제3대와 제7대 원내대표직을 모두 맡았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의 주요 정치 활동 및 원내대표 경력
1990년대 후반에는 법무부 인권과에서 검사로 재직하며 공직 생활을 이어갔고, 이후 광주지검 장흥지청장과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등 여러 요직을 거쳤습니다. 2005년부터는 인천지검 특수부장검사로 근무하며 굵직한 수사를 담당하였습니다.
2006년 검찰을 떠난 후에는 법무법인 서정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고향 강릉의 봉사센터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도 꾸준히 접점을 이어갔습니다.
정계에 본격 진입한 것은 2008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법무비서관을 맡으면서이며, 2009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의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2년과 2016년 총선에서 연속으로 승리하여 3선 고지에 올랐고, 박근혜 정부 말기 발생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당적을 옮겨 바른정당에 몸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수 세력의 결집 필요성을 주장하며 2017년에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였습니다.
그는 한때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된 의혹에 휘말렸지만, 법원의 판단은 무죄였습니다. 검찰의 기소에 대해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충분한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2022년 대법원에서도 이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 이후 형사보상금으로 565만 원을 지급받은 바 있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는 공천 문제로 인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강릉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고, 그 해 9월에는 당으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승리하며 당 지도부에 다시 진입했고, 같은 해 7월 당대표가 직무 정지되자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다만 9월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로 선임되면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권성동 의원과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동문 관계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원내대표 복귀
권성동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기존 지역구인 강릉시 공천을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모두 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그는 탄탄한 지역구 관리 덕분에 11%포인트 차이로 5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사실상 큰 어려움 없이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보수 강세 지역이라는 특성상, 과거 '내부총질' 텔레그램 논란 등으로 집권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책임 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무런 타격 없이 안정적인 입지를 지켰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당선 후 인터뷰에서 권 의원은 후보 시절 약속했던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주요 공약으로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확정, 제2혁신도시 유치, 그리고 철도 동해선 완성 등이 있습니다.
2024년 4월 17일, 대통령실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양정철과 박영선이 검토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그는 "검토조차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2024년 7월 2일, 권 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번째 법안으로 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재선과 당내 혼란 속 권한대행 원내대표 사퇴
2024년 12월 12일, 전임 추경호 원내대표의 사퇴로 실시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은 72표를 얻어 34표를 획득한 김태호 의원을 누르고 2년 만에 다시 원내대표직에 복귀했습니다.
취임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가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하자, 권 의원은 "아이씨 뭐하는 거야?"라고 반응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이는 당내 혼란을 수습하려는 그의 노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2차 표결에 참여하여 부결을 당론으로 내세웠습니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한동훈 지도부가 최고위원들의 총사퇴로 사실상 와해되면서 권 의원은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준석 대표 시절에 이어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가동되었습니다.
2025년 2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의 원인을 야당 탓으로 돌리며 '민주당'을 45번 언급하는 등 야당 비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5년 3월 16일,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당은 승복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3월 21일, 국민의힘은 '이재명 망언집'을 발간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지연시키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는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권이 이재명과 김어준의 지령을 받아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들을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또한 물러서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고발 조치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2025년 5월 10일,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의 후보 자격 취소와 한덕수로의 후보 교체 시도가 불발된 것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 권성동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 안팎에서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교체론이 나왔지만, 김문수 후보가 권 의원을 재신임하여 일단 대선 정국까지는 원내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후 김용태 의원(포천시·가평군)이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되면서 권성동 의원은 다시 일반 원내대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2025년 5월 12일, 선거 유세 첫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하던 권 의원은 지난번 사건들 때문인지 청중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2025년 5월 31일 강원도 강릉 집중 유세에서 권 의원은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를 소개하던 중 "김문수만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말실수를 저질렀다가 황급히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월 초에 있었던 단일화 소동의 당사자인 만큼 더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선에서 출구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기록하고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40%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권 의원은 급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개표 결과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7%포인트 차이로 패배한 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잘했으면 이길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자 권 의원은 즉시 이에 동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의 패배는 민주당은 일사불란했지만 자당은 단일화 과정에서의 잡음 등 시끄러움으로 표를 잃었다"고 주장하며, 전체주의를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2025년 6월 5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대선 패배가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을 넘어, 집권 여당의 분열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질책임을 강조하며, 보수 진영의 재건을 위해 자신이 먼저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자신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언급하며, 책임을 회피하거나 변명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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