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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by 꿀팁을주는사람 2025. 9. 5.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이 최근 정치권에서 큰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강미저 대변인의 탈당

강미정 대변인은 2025년 9월 4일, 조국혁신당 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과 이에 대한 당내 처리 과정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고발하며 탈당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녀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에서 동지로 믿었던 사람들이 저지른 성희롱과 성추행, 괴롭힘에 대해 마주하게 되었으며 그런 심각한 문제들이 은폐되거나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였습니다.

 

 

강미정 대변인은 사건 신고가 이뤄진 지 다섯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당 차원의 피해자 지원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피해자 보호와 회복 과정이 외면당하는 사이 피해자들이 속속 당을 떠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그녀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며 탈당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강미정 대변인은 이번 사건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2차 가해에 시달렸다고도 밝히면서 가해자들로부터 "너 하나 때문에 열 명이 힘들다"거나 "우리가 왜 네 눈치를 봐야 하느냐"는 등 가혹한 말들이 쏟아졌음을 토로하였습니다.

강미정 대변인이 주장한 성비위 사건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내에서 동지로 믿었던 이들로부터 성희롱과 성추행,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당 지도부와 조국 원장이 이를 알고도 침묵하거나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2. 피해자가 신고한 지 다섯 달이 넘었음에도 당 차원의 피해자 지원 대책과 보호 조치가 전혀 마련되지 않아 피해자들이 오히려 2차 가해에 시달렸고 결국 당을 떠나야 했다며 피해자 보호가 미흡했다고 강조했습니다.

3. 윤리위원회와 인사위원회가 가해자와 가까운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외부 조사 요구가 묵살되는 등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4. 피해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2차 가해와 괴롭힘에 시달렸으며, 사건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고통이 외면되었다고 고발했습니다.

정리하면, 성비위 사건이 당내에 심각하게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은폐하거나 적절히 처리하지 않은 점, 피해자 보호와 지원이 미흡해 피해자들이 계속 고통받았다는 것이 강미정 대변인의 핵심 주장입니다. 

당내 성비위 논란과 대응은?

조국혁신당의 한 직원이 상급자인 김보협 당직자로부터 장기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해 여름부터 약 10개월 동안 반복적인 피해를 겪었다고 말했으며, 내부 윤리위원회와 여성위원회에도 상황을 알렸지만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위 신고가 7월 중순 접수되었고, 곧바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에 사건을 맡겨 조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 차원의 조치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사과문 발표와 당내 반응

5월 5일 밤, 혁신당 의원단은 황운하 의원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의원들은 피해자와 당원, 국민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며 언론 보도로 사건을 접했을 때의 충격을 언급했습니다.

피해자가 감내한 고통에 공감하며, 당의 부족한 대처를 인정하고 제도적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신뢰 회복을 위해 당 조직 문화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여전히 중앙당의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김재원 의원은 5월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도부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하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같은 날 백선희 의원 역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피해자를 돕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종시당도 논평을 내 피해자에게 연대의 뜻을 전하면서, 당 지도부의 늦은 대응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추가 사태와 지도부 책임

7월 8일에는 강경숙 여성위원장이 스스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그는 성비위 사건에 대한 당의 미흡한 대응을 반성하며, 내부 쇄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역시 당 간부를 소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9월 4일 강미정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와 이를 지원한 인사들이 결국 당을 떠나게 되었고, 윤리위원회와 인사위원회가 가해자 측과 가까운 인물들로 구성돼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 보호를 요구했던 당직자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탈당 사실을 밝혔습니다. 한편 조국 전 대표는 피해자가 다수임을 사전에 전달받고도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회의를 열고 강미정 대변인의 주장이 일방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당의 해명과 반박

조국혁신당 측은 강미정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하며,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당헌, 당규에 따라 피해자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한 공식 절차를 마쳤고, 외부 기관 조사를 거쳐 가해자들을 제명하거나 당원권 정지 처분하는 등 엄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강미정 대변인의 일부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당원 간담회 폭행 의혹

이와 별개로 8월 8일에는 성비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서 또 다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60대 참석자가 당에 대한 불만을 표하다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입니다. 그는 세 차례 신체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 측은 해당 인물이 정식 당원이 아니었으며, 간담회와 무관한 발언으로 소란을 일으켜 퇴장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반박했습니다. 실제 접촉은 없었으며, 오히려 당사자가 스스로 바닥에 누워 폭행을 주장했다는 것이 당의 입장입니다.

조국의 입장 표명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조국은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수감 중 당의 공식 조사 절차와 가해자 제명 조치에 대해 알고 있었고, 당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하면서도 탈당 사태와 관련해 미진한 점이 없었는지 살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피해 회복 과정에서 소홀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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