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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선민 국회의원 프로필ㅣ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by 꿀팁을주는사람 2025. 9. 6.

제10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및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으며 활동하고 있는 김선민 국회의원 프로필과 최신 소식등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김선민 국회의원
김선민 국회의원

올해로 61세의 나이를 맞이한 김선민은 대한민국의 의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정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2020년에는 첫 여성, 첫 내부 승진 인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0대 원장에 임명되었으며, 차관급 보건의료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에서 수석기술관을 지냈고,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의료와 질과 성과 워킹파티에서 여성 최초이자 아시아계 최초 의장을 맡으며 국제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편집실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와 인권 문제에 기여했습니다. 심평원장 임기를 마친 뒤에는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근무하며 탄광 지역 산재 노동자들의 치료에 힘썼습니다.

정치 활동은 2024년 3월 조국혁신당의 총선 5호 영입 인재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5번으로 당선되었고, 이어 7월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출마해 59.63퍼센트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수석최고위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조국 대표가 구속되면서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조국혁신당 영등포구 지역위원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보건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정치와 정책에 반영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민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2020년 4월 당시 대통령이었던 문재인 정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0대 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00년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원장에 오른 사례였으며, 이전에는 심평원 기획이사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녀의 경력은 정부 산하 기관과 국제 기구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 관련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후 2006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으로 처음 심평원과 인연을 맺은 뒤, 기관 내 여러 직책을 두루 거치며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넓혀 갔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세계보건기구 서비스제공 및 안전국에서 수석기술관을 역임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활동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심평원을 대표해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보건의료 질과 성과 평가 워킹그룹 활동에 참여했으며, 2019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최초이자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해당 조직의 의장직에 올랐습니다. 이는 국제 보건정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예방의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학계에서는 한림대학교 조교수와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23년 3월 심평원장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난 뒤, 2024년 조국혁신당 창당 과정에서 다섯 번째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합류했습니다. 같은 해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5번으로 결정되어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5년 9월 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여 사과하였습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께 직접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고, 이 사건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도부 모두가 허리를 굽혀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 문자 발송 간담회 등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사건 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으나 노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실제로 당에서는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외부기관 조사를 의뢰하고 외부위원회 판단을 중심으로 해당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사건 처리 과정에서 소홀함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특히 피해자 신고 이후에도 가해자와 분리 조치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사실상 인정하였고 공간 분리 조치는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나 단체 채팅방 분리 등은 지연되었다는 점을 직접 언급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과 재발 방지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성비위 사건의 공론화는 피해자인 강미정 대변인이 9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의 후속 조치 및 조사 과정이 미흡했으며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탈당을 선언하면서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내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지도부의 책임론과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당 지도부는 앞으로 성비위 및 괴롭힘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아울러 사건 당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책임론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으며 당 안팎에서는 조국 전 대표가 사건을 알고도 침묵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선민 권한대행은 사건 접수 시점에 조국 전 대표는 영어의 몸이었으므로 조사나 징계 절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었으며 조국 전 대표와 당무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라 사건을 처리했고 조국 전 대표와 이 사건을 연관 짓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혁신당 여성위원회 고문 등 당 내외 인사들은 당 지도부가 형식논리에 기대 피해자 보호와 책임 규명을 소홀히 했다는 점을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강미숙 여성위원회 고문은 조국 혁신당이 조국 인사의 당임을 부정할 수 없다며 당원 여부나 권한 여부를 강조하는 것은 형식논리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도 당 지도부의 변명이 비겁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가해자로 지목된 당직자 2명은 각각 제명 및 당원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혁신당은 근본적인 조직 쇄신과 피해자 보호 재발 방지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조국혁신당 내부의 권력 구조 문제는 물론 당내 인권 보호 시스템의 허점, 지도부의 소극적인 대응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고 논란의 중심에 선 사례로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혁신당은 이번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이후 성비위 문제와 직장 내 괴롭힘 사례에 대해 더욱 단호한 입장과 조치를 취할 것임을 국민 앞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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