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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프로필 제명

by 꿀팁을주는사람 2025. 9. 5.

언론인 출신으로서 특히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나 당내 성비위 사건 논란이 되기도 하였던 인물 김보협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보협은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9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나 올해로 56세가 되었으며, 학창 시절은 남서울중학교와 서울성남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영국 셰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넓혔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언론 현장에서 활동하며 사회부와 문화부, 생활과학부, 정치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기자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한겨레신문에서는 청와대 출입기자, 디지털 에디터, 정치부 부장대우를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어 편집국 부국장까지 오르며 언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을 마친 뒤에는 공직에 진출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시절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맡아 정부와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정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조국혁신당에서 대변인과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관악구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정치에도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자로서 다져온 분석력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무대에서 활동해 오기도 하였지만 논란에 휩쌓이기도 하였으며 더욱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청소년 시절 남서울중학교와 서울성남고등학교를 거치며 학생회장으로 선출될 정도로 또래들 사이에서 지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정치적 감각을 키우는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1988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 진학한 그는 학생운동의 중심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1989년 임수경 방북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법원 주변 건물에서 농성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어 1991년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맡았고, 이듬해 총선에서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모아 ‘귀향투표단’을 조직하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1996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한 뒤에는 사회부, 문화부, 생활과학부, 정치부 등 다양한 부서를 경험했습니다. 2014년에는 삼성언론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서 언론학 연수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였던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했는데, 2018년 신년 기자회견 당시 대통령에게 돌발 질문을 시도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과의 친분이 알려지면서 그가 다른 기자들과 차별적인 위치에 있다는 시선도 따랐습니다. 결국 독단적인 업무 태도로 동료들과 갈등을 겪은 끝에 2019년 회사를 떠났습니다. 언론사를 나온 뒤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여러 시사 방송과 팟캐스트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시사게이트’나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목소리를 내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1년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밑에서 공보실장을 맡아 정부 소통 창구 역할을 했고, 2024년에는 조국혁신당에 합류해 대변인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백운기의 정어리 티비 등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심각한 성비위 의혹에 휘말리면서 당으로부터 제명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당직자 한 명이 장기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당 윤리위와 여성위원회에도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내부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당은 외부 전문기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은 계속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5월 5일 황운하 의원의 사회관계망 계정을 통해 당 차원의 사과문이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여전히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어 5월 9일 김재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의 소극적인 대처를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여러 의원들과 시당 조직도 성찰과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세종시당은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자성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두 달이 지나 7월 8일, 강경숙 여성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당 간부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월에는 강미정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의 사직과 2차 피해 사례를 폭로했으며, 윤리위와 인사위가 가해자 측 인물들로 구성돼 있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행 피해까지 발생했다는 주장도 더해져 논란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피해자 수가 훨씬 많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강미정은 조국 전 대표가 피해자가 최소 열 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전달받고도 침묵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뒤늦게 유감 입장을 내놨으나,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이후 당 홈페이지에는 사과문 형식의 입장문이 게재되었고, 조국 전 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도 자신은 당적이 없었던 시기라 개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절차적 정당성을 이유로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대변인 강미정의 탈당 및 지도부 대응 비판에 대해 “피해자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한 관련 절차를 다 마쳤으며, 피해자 요청으로 외부기관이 조사를 담당했고 외부 인사로 구성된 인권특위 점검도 받았다”는 반론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특위 권고안을 피해자 대리인이 참석하는 TF까지 구성해 이행 중이었고, 모든 조치를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당 기자회견을 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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