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국회의원 프로필ㅣ재산 단식 탈당 학력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2대 국회에서 활동중인 민형배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소식과 정보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민형배 국회의원 프로필

민형배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2025년 64세가되었으며 1961년 6월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화내리에서 태어났고 본관은 여흥 민씨입니다.

민형배 국회의원 프로필

현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해남 마산국민학교와 해남중학교를 거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남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제13대와 제14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재임했습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민형배 국회의원 프로필

그는 2022년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선거캠프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위장 탈당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직후 5·18기념재단과 관련 단체들로부터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시민들 앞에서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단체장이었으며, 광산구 외 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더욱 넓혀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전투적인 이미지로 인해 전투토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과 이름과 발음이 유사하여 혼동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방위병으로 제31보병사단에서 일반행정 특기병으로 수행하였고, 복무 중 전남일보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언론 현장에서 기자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학계에서는 전남대와 동신대 등지에서 연구교수와 초빙교수로도 재직한 바 있습니다.

민형배 국회의원 프로필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홍보비서관실과 인사관리비서관실, 시민사회수석실 등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후보로 광산구청장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타 지역 출신이면서도 광산구청장에 선출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합니다.

2018년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구청장직에서 물러난 그는 같은 해 강기정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했으나 경선에서는 이용섭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그해 7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되었고, 8월에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되며 다시 중앙정치에 복귀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사회정책비서관으로 보직이 변경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경선 초반에 탈락했으나,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에 따른 재경선 결정으로 다시 기회를 얻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경선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본선에서는 민생당 노승일 후보를 압도적인 득표율로 꺾고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의 득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호남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활동했던 경력으로 인해 친문 혹은 이낙연계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2021년 초에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하며 이낙연 지지 철회를 선언하고 이재명 전 지사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후 이재명 캠프인 성공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였고, 국회 기후 대응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환경단체로부터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음주측정 거부 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노엘방지법을 발의하였으며, 같은 해에는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가상공간 내 성적 행위 표현에 대한 처벌 조항을 담은 법안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2022년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찬성표를 던졌는데, 이 과정에서 '위장 탈당' 또는 '꼼수 탈당'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법안 처리를 위해 당적을 잠시 내려놓았다는 비판이며, 실제로 당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전략적 탈당이었다는 평가가 있었고, 민주당은 이를 소신에 따른 불가피한 결단으로 설명했습니다.

민 의원은 탈당 1년 만인 2023년 4월 민주당에 복당했으나,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이를 '뻔뻔한 귀가'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민형배 의원은 탈당과 법안 처리 과정을 주제로 한 책 탈당의 정치를 출간하며, 탈당이 민주주의와 시민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년에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이 자리는 당초 양향자 의원이 희망했던 자리였으나 최종적으로 민 의원이 배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2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아슬아슬하게 부결된 이후, 본인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당내 이탈표 논란에 대한 비판을 가하기도 하였습니다.

 

 

9월 이재명 대표 체포안 가결 이후에는 10월 본회의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탄핵 제안 연설을 맡았습니다. 11월에는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대한 중국 비판 결의안 표결에서 기권하여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장 출마설이 제기되었지만, 같은 해 9월에는 직접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입법과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정치적 색채를 더욱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5선 정치 거목인 이낙연 후보를 큰 표 차이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총선에서 광주 지역에서 유일한 재선 의원이 되었으며, 득표율은 약 76.1%로 매우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재선 성공으로 지역 기반을 확고히 다진 민형배 의원은 향후 검찰개혁 등을 주요 의제로 활동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22대 총선 과정에서 알려진 바로 재산은 약 15억6515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2025년 3월 1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해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단식은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 연대'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민 의원은 단식 8일째인 3월 18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단식 농성 중 민 의원은 국론 분열과 경제 상황 악화,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조속히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5년 8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정청래에 의해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며 다시 주요 정치 전면에 등장하였습니다.

이처럼 민형배 의원은 언론과 학계, 지방행정, 청와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강한 개혁 성향과 지역 기반을 토대로 독자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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