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프로필ㅣ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활동중인 22대 국회의원 김영진 인물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

김영진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정치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인물입니다. 1967년 9월 10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

거주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매산국민학교를 시작으로 신갈중학교와 유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그는 이후 정치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보좌관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교육연수원장과 수원시 병 지역위원장을 맡아 당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실무 감각과 함께 지역과 국가를 아우르는 균형 있는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언론등에서 친명 중진 의원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경기도 수원으로 거주지를 옮겼으며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흑석캠퍼스 총학생회장을 맡아 학생 사회를 이끌었습니다.

1993년 10월 육군에 입대하여 제3포병여단에서 야포작전정보 분야로 복무했고 1995년 말 병장으로 제대했습니다. 군 복무 이후에는 김근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을 보좌하며 정치 활동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어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김진표, 이기우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고,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 당직을 수행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수원시 병 선거구에 도전했지만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퍼센트 차이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며 정치적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재보궐선거에서는 손학규 후보를 위해 출마를 양보하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학규가 정계를 떠났지만 김영진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지역위원장으로 다시 자리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도전하여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열세로 분석되었으나 박근혜 정부의 실정과 지역 내 오랜 활동을 통한 기반 다지기가 승리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 승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원 전 지역에서 압승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

그는 2017년 대선 경선 국면에서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고,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중앙선거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도 수원시 병에 단수 공천을 받아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 시기 그는 이재명계로 분류되었으나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정성호가 아닌 김태년을 지원했고, 이후 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로 선임되었습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 조정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상임위 정수 개편안을 본회의 통과로 이끌었습니다.

2021년에는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원내 운영을 이끌었으며, 2022년 대선 패배 후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같은 해 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2023년에는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고, 2024년에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에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정치 활동 과정에서 여러 논란도 있었습니다.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야당의 강경한 문구 요구를 비판하며 남북관계의 평화적 관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아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현충원 안장 법안에 찬성해 특권 확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

한편 그는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전 회기 개근을 기록했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예상하며 표현의 자유 보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는 대법원의 판결 논리와 일치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김영진은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보좌관 생활과 당직 경험을 거쳐 정치에 안착했으며, 선거를 통한 성장과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민주당의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한 인물입니다.

김영진 의원은 2025년 9월 25일 대법원장 조희대 청문회 개최와 관련해 “급발진하지 않았나”라며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대법원장 청문회가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당 지도부와 충분히 상의하고 사전 준비 절차를 거친 뒤 진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당내 지도부와 협의 없이 청문회 개최 안건을 기습적으로 상정하고 의결한 점을 문제 삼으며, 사안의 무게에 비해 절제와 조정이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4인 비밀 회동설’을 근거로 청문회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의혹 제기를 한 의원들이 더 명확히 소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 당시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는 조 대법원장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등 소명의 필요성은 인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끄는 강경파의 법사위 독주에 대해서도 “과거 추미애 위원장 시절의 ‘전쟁’이 좋은 결과를 낳지 못했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내 강경파 의원들이 조 대법원장 청문회를 밀어붙이면서 당 지도부와 갈등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친명계 대표 중진으로서 사실상 ‘브레이크’를 건 의미 있는 비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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