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총경 프로필 남편ㅣ경무관 위원장 고향 학력 나이

경찰공무원, 법조인 출신 정치인등의 경력을 갖춘 이지은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은 총경은 1978년 3월 11일 부산직할시 남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47세입니다. 본관은 고부 이씨이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마포 트라팰리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에서 범죄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전문석사를, 한림대학교 대학원에서 법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폭넓은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현재 그녀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마포구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 부의장, 서울특별시당 다문화위원장, 그리고 교육연수원 부원장으로서 당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2022년에 발간한 여성 경찰하는 마음이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여성 경찰로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총경은 학문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되며, 정치와 사회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도 꾸준히 힘썼습니다. 유치원 때 시작한 킥복싱을 성인이 된 뒤에도 오랫동안 이어갔고, 경찰 생활 13년차가 되기까지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이러한 단련은 강력범 검거 과정에서 실제 도움이 되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검도 초단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체포술과 합기도 역시 경찰 재직 중 익혔습니다.

정의감을 앞세우는 성격은 학창 시절부터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여러 차례 제지를 했음에도 상대가 멈추지 않자 킥복싱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제압한 일화가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오히려 담임에게 더 큰 꾸중을 받았는데, 상대 학생이 다소 심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어른이 되면 결코 불의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경찰을 떠난 가장 큰 이유로는 내부의 불합리와 구조적 문제를 들었습니다. 조직 내 모순을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이 그의 결단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합류했을 당시 여성 영입 인재 중 유일하게 미혼이었습니다. 남편은 없으며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지은은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으로 출발하여 법조계 경험을 쌓은 뒤 정치에 뛰어든 인물입니다. 경찰 조직 내에서는 최종적으로 경무관 계급에 이르렀으며, 이후 정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978년 3월 11일 부산 남구에서 태어난 그는 경남여자고등학교를 마치고 1997년 경찰대학 17기로 입학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의사가 되는 길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학창 시절에 본 경찰대 제복의 매력에 이끌려 시민을 지키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01년 경찰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그는 행정학 전공자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해 경위 계급으로 출발했습니다. 초반에는 마포경찰서 외사계장을 비롯해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서울청 정책부 등 기획 중심 부서에서 근무하며 빠르게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검찰권 남용 의혹과 관련된 사건에서 당당히 1인 시위를 벌여 사회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 독특한 복장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제복이나 성별이 아니라 한 명의 경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도 그녀는 현장 경험을 중시했습니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2017년 변호사 자격을 획득했지만, 같은 해 지구대장 보직을 스스로 선택하며 desk 위주의 행정 경험보다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치안 활동을 중시했습니다.

연신내지구대장으로 시작해 홍익지구대와 화양지구대를 연달아 맡으며 범죄 취약지역 관리와 CCTV 확충 등 주민 밀착형 치안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2019년 전국 우수지구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장 성과는 승진으로 이어졌습니다. 2021년 말, 그녀는 경찰 역사상 최초로 지구대장 근무 중 총경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여성 경찰관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빠른 승진이었으며, 조직 내에서 이례적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중앙경찰학교에서 교무과장을 맡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하지만 그의 행보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 설치를 발표하자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여해 경찰 독립성을 주장했고, 이 과정에서 좌천성 인사를 받아 전남청 상황실로 발령되었습니다. 끝내 2024년 초 경찰을 떠나며 명예퇴직했고, 최종 계급은 경무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퇴임식에서는 자신을 경찰국 반대 회의 참석자라 소개하며,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길을 걷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정계 입문은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2024년 1월 더불어민주당이 그를 11호 영입 인재로 받아들였고, 같은 해 제22대 총선에서 마포구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그녀가 2005년부터 거주해온 생활 기반지로, 과거 마포경찰서 외사계장과 홍익지구대장으로 일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정청래 의원 등과 함께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리 아쉬웠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고 출구조사에서도 낙승이 점쳐졌지만,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에게 단 599표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이는 민주당 후보 중 서북권에서 유일하게 낙선한 사례였으며, 지역 내 정치 지형 변화와 낮은 인지도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비록 첫 선거에서는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역 기반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에 도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정치 관련 유튜브 등의 각종 방송 출연등을 열심히 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추후 정치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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