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프로필 여사 나이 키ㅣ재판 법카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에 대한 여러 정보와 소식을 이번 글을 통해 상세하게 전해드리도록 합니다.

김혜경 프로필

김혜경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의 배우자입니다. 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 현재의 충주시 산척면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두 남동생과 함께한 삼남매 중 장녀로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장남 이동호 씨와 차남 이윤호 씨를 둔 두 아들의 어머니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대통령의 공식 배우자로서 2025년 6월 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거주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형제봉길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 3단지이며, 관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전면허는 1종 보통을 소지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심리상담 관련 공부를 취미로 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재명 대통령과의 부부 생활을 자연스럽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방영된 동상이몽 시즌2에 함께 등장해 현실적인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방송 중 이재명이 스스로 생식능력을 포기했다고 언급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장면도 있었습니다. 과거 영상이지만 요즘 유튜브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출처 sbs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장남과 차남 모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차남 이윤호 씨와는 무려 5년 넘게 무술 도장을 함께 다닐 정도로 각별한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세련된 외모와 함께 비교적 큰 키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보다 약간 작지만 화면 상으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속 장면을 보면 의자에 등을 붙이고 앉아도 발이 바닥에 닿는 장면이 나오며, 남편은 다리를 뻗어도 바닥에 닿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김혜경 여사가 약 165 cm 정도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약 164 cm라고 추정한 바 있으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170 cm에 가까워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김혜경 여사의 키는 160 ~ 170 cm 사이로 추정되며, 일반적으로 약 165 cm 정도로 여겨집니다.

서핑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길고 탄탄한 체형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젊어 보이는 외모 덕분에 실제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배우자로 주목받았으며, 이 시기부터 그녀의 글씨체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대학 시절 유학을 준비하던 중, 1990년 변호사로 막 개업한 이재명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들의 인연은 당시 유행하던 단체 미팅을 통해 시작되었고, 만남 이후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훗날 언론을 통해 처음 김혜경 여사를 봤을 때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회상한 바 있습니다.

그녀에게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청혼했으나 처음에는 거절당했고, 결국 어린 시절부터 써온 일기장을 선물하며 진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약 6개월간의 연애 끝에 1991년 3월에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두 아들인 이동호 씨와 이윤호 씨를 두었습니다.

2017년,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도전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김혜경 여사는 정치적 배우자로서 본격적인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는 이후 진보 진영의 유력 대권주자로 자리 잡게 됩니다.

2021년에는 이재명이 제20대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김혜경 여사도 후보 배우자로서 공식 일정에 동행하거나, 이재명 후보가 불참하는 자리를 대신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그녀는 건강 이상으로 자택에서 쓰러지는 사고를 겪었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듬해인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에는 직접 투표를 완료했으나, 남편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에게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패하면서 낙선하게 됩니다.

2024년 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책임으로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다시 치러졌고, 이재명은 민주당 내 경선을 거쳐 다시 한 번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당시 김혜경 여사는 본인을 둘러싼 논란이 선거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같은 날, 김혜경 여사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하면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씨와 마주하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종교계 인사, 지역 인물, 재난 피해 유족들을 조용히 만나며 조력자 역할을 지속해 나갔습니다.

5월 29일에는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으며, 대선을 앞두고는 여의도에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나섰습니다.

결국 2025년 6월 3일,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김혜경 여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부인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인 6월 4일, 남편의 취임과 함께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공식적인 지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혜경 여사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전현직 중진 의원 배우자 등의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과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2025년 5월 12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김여사와 검사 측 모두 항소를 기각당하며 1심과 같은 형량이 확정되었으나, 김혜경 측은 5월 16일에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여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혐의는 김혜경 여사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가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후 2021년 8월 2일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 3명과 운전기사, 수행원 등 6명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행위가 기부행위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최신 근황으로 김혜경 여사는 여성 기업인 지원, 한국어와 문화 보급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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