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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축제, 명소

6월 여행하기 좋은곳 (지역별 추천 TOP 10 모음 2024)

by 꿀팁을주는사람 2024. 6. 2.

6월에는 국내에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6월은 싱그러운 초여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인데 그 중에서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국내 명소 10가지를 추려서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6월 여행하기 좋은곳
6월 여행하기 좋은곳

 

1. 제주도 카멜리아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멜리아힐은 6만 평 부지에 80개국 500여 품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 수목원입니다.

1979년 개원 이후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아 가꾸어 온 곳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 피는 동백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과 나무, 조형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특히 6월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에 자리합니다.

 

2. 전주 덕진공원

 

전주 덕진공원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넓은 호수와 연꽃, 그리고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덕진공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단연 덕진호입니다. 넓은 호수에는 여름이면 연꽃이 가득 피어나 장관을 이룹니다. 연꽃축제등도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연꽃 외에도 창포, 부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생태 학습장으로도 활용됩니다. 덕진호 한가운데에는 아름다운 누각인 취향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취향정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호수와 연꽃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취향정으로 이어지는 현수교는 덕진공원의 또 다른 명물입니다.

덕진공원에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시민갤러리, 야외공연장, 전통놀이 체험장 등 문화 시설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6월 여행하기 좋은곳

6월의 덕진공원은 싱그러운 초여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푸른 연잎과 함께 싱그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에 자리합니다.

 

 

3.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울창한 대나무 숲입니다. 약 16만 제곱미터의 넓은 부지에 빽빽하게 들어선 대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초록빛 풍경은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과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개원하여 현재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2.2km에 이르는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길은 아름다운 대나무 풍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죽녹원 내에는 1박 2일 촬영지, 영화 '알포인트' 촬영지 등 다양한 촬영 장소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죽녹원 입구에는 한옥 카페 '봉황루'가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죽녹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6월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대나무 잎이 더욱 푸르게 빛나 여름의 시작을 알립니다.

햇빛을 가려주는 대나무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에 자리합니다.

 

4.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은 1939년 개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녹차밭입니다. 약 58만 평의 드넓은 부지에 펼쳐진 푸른 녹차밭은 마치 초록빛 바다를 연상시키며, 싱그러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한다원은 녹차밭뿐만 아니라 삼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 편백나무 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힐링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삼나무 숲길은 영화 '선물'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대한다원에서는 녹차밭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떡, 녹차 쉐이크 등 다양한 녹차 관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쉼터도 있습니다.

6월의 대한다원은 녹차 잎이 가장 푸르고 싱싱한 시기입니다. 푸른 녹차밭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에 위치합니다.

 

5. 경주 황성공원

 

경주 황성공원은 경주 시내에 위치한 넓은 숲 공원으로, 8월에 만개하는 맥문동 꽃으로 유명하지만 6월에도 푸른 숲과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6월 여행하기 좋은곳

황성공원은 소나무, 떡갈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는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6월에는 푸른 녹음이 우거져 더욱 상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중앙에 위치한 높이 16m의 김유신 장군 동상은 황성공원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운영됩니다. 그리고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 79-41에 위치합니다.

 

 

6. 부산 태종대

 

부산 태종대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안 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명승지입니다.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탁 트인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태종대라는 이름은 신라 태종 무열왕이 활쏘기를 즐겼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은 옛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많은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태종대는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6월의 태종대는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른 숲과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합니다. 특히 6월에는 수국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더합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에 위치합니다.

 

7. 여수 돌산대교

 

여수 돌산대교는 여수시 돌산읍과 남산동을 잇는 사장교로, 198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길이 450m, 너비 11.7m, 높이 62m로, 국내 최초의 해상 사장교입니다.

돌산대교는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다리를 비추고, 다리 아래로 흐르는 바닷물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낮에는 푸른 바다와 섬들을 배경으로 웅장한 다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여수 시내와 바다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특히 해질녘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진 돌산대교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6월의 여수는 돌산대교 야경과 여수밤바다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바닷바람을 즐기기 좋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7에 위치합니다.

 

8.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 중 하나입니다.

1920년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로, 낙동강의 배후습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합니다.

주남저수지는 겨울철새들의 낙원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11월부터 3월까지는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는데, 멸종 위기종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하여 큰고니, 기러기, 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철새 외에도 주남저수지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수달, 삵, 너구리 등의 포유류와 물억새, 갈대, 연꽃 등의 식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주남저수지는 6월에는 겨울 철새는 볼 수 없지만, 푸른 연잎과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 철새인 왜가리, 백로 등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6월의 주남저수지는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101번길 26에 위치합니다.

 

 

9. 묵호등대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에 위치한 등대로, 1963년에 처음 불을 밝혔습니다. 묵호항 인근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흰색 등탑과 빨간색 지붕이 인상적인 건물입니다.

묵호등대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자랑합니다. 등대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등대 주변에는 묵호항과 논골담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묵호등대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등대 내부에는 해양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묵호등대는 동해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등대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6월의 묵호등대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합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에 있습니다. 

 

10. 공주 공산성 

 

공주 공산성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산성입니다. 해발 110m의 공산 정상부에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백제 웅진 시대(475~538)의 왕성이었습니다.

2015년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의 수도였던 웅진(현재의 공주)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되었습니다.

백제의 뛰어난 축성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토성과 석성이 함께 존재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벽 곳곳에는 백제 시대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 있으며,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어 백제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6월에는 푸른 나무들과 어우러진 성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역사적 유적지를 둘러보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에 위치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린 곳들 외에도 6월에 가볼 만한 곳은 정말 많습니다.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맞춰 여행지를 선택하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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