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나이 프로필 키

씨름을 포함하여 격투기 선수로서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는 인물. 그가 바로 최홍만입니다. 최홍만 나이 프로필 키 근황등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봅시다.

최홍만 나이

최홍만은 1980년 10월 30일 제주도 한림읍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출신의 전직 씨름 선수이자 격투기 선수입니다. 올해로 그는 45세가 되었습니다.

최홍만 나이

본관은 해주 최씨이며 어릴 때부터 큰 신체 조건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키는 218cm에 이르고 체중은 약 156kg이며 팔 길이를 펼친 윙스팬은 235cm에 달하는 등 압도적인 체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이러한 체격 덕분에 테크노 골리앗과 코리안 몬스터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서울자양국민학교와 한림중학교를 거쳐 경원고등학교에 재학했으며 이후 동아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체육학 학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가정은 아버지 최한명과 어머니 안성열 아래에서 성장했습니다.

최홍만 나이

최홍만은 2003년 LG투자증권 황소에 입단하며 씨름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탁월한 힘과 기술을 앞세워 제41대 천하장사에 오르며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후 2005년 K1 서울 그랑프리를 통해 격투기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격투기 선수로는 총 22회의 입식 타격 경기를 치러 13승 9패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7승은 KO로 거둔 경기였으며 판정승도 6회 기록했습니다. 패배는 KO 3회와 판정 5회, 그리고 기권패 1회가 있습니다. 또한 종합격투기 경기에서도 9전을 소화하며 4승 5패의 전적을 남겼습니다. 승리 중 3회는 KO, 1회는 서브미션 승리였으며 패배는 KO 3회와 서브미션 2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는 씨름과 격투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체격과 존재감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입니다. 현재까지도 한국 격투 스포츠 분야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회자되고 있으며 대중문화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최홍만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2남 중 막내로 자라던 중학교 3학년 때 동아대학교 씨름부 감독의 눈에 띄어 씨름을 시작하게 된 인물입니다.

경원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씨름부를 거치며 계속 성장했고, 이후 당시로서는 최고 대우에 가까운 거액 계약금을 받고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입단했습니다.

경기에서 이긴 뒤 테크노 춤을 추는 독특한 세리머니와 염색한 머리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젊은 팬들을 씨름장으로 끌어오며 제41대 천하장사와 여러 차례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소속 씨름단이 모기업 매각으로 해체되자 큰 혼란 속에서 격투기 전향을 선언하며 K1 무대로 진출했습니다.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최홍만은 K1 서울 그랑프리에서 스모 출신 선수들을 연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일본과 미국, 홍콩 등지에서 다양한 강자들과 맞붙어 승패를 주고받았고, 레미 본야스키, 세미 슐트, 마이티 모, 표도르 에멜리아넨코, 미르코 크로캅 등 세계적인 파이터들과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경기 중 KO패와 부상이 겹치고, 말단비대증과 뇌종양 의혹이 제기되면서 건강 문제가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고, 이후 로드 FC와 일본 대회 등에 다시 출전했지만 예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한 채 여러 차례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한편으로 그는 선수 시절부터 방송 활동에 관심이 많아 예능 프로그램, 토크쇼, 광고 등에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각종 예능과 광고에 등장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고, 일본에서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경험했습니다.

혼성 그룹 미녀와 야수 활동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서는 등 가수로도 얼굴을 비추는 등, 최홍만은 씨름과 격투기뿐 아니라 예능과 방송 전반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체격을 활용해 대중의 기억에 강하게 남은 인물입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홍만이 은둔 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와 아픔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11년에 발생한 여대생 폭행 사건과 그로 인한 대중의 악성 반응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당시 최홍만은 서울 광진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던 중, 술집에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술집은 남녀가 자유롭게 만나는 곳을 테마로 했는데, 여성 손님들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자 최홍만이 자연스럽게 그들의 옷을 뿌리친 것이 오해로 폭행 사건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먼저 여성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고 여러 번 강조했고, 경찰 조사에서도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기사와 소문으로만 부정적으로 전해지면서 최홍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나빠졌고, 그 결과로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그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게 되었고, 정신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를 피해 제주도의 조용한 산속으로 거처를 옮겨 5년 이상 은둔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혼자 운동하며 지내고 주로 외출을 하지 않았으며, 외출할 때도 마스크 없이는 불안감을 느껴 사실상 밖에 나오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악플과 비난이 계속되었고, 특히 자신과 함께 있던 여자친구에게도 지나친 악성 댓글이 달리면서 심리적으로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최홍만은 자신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논란 때문에 방송 활동도 중단하였고, 여러 차례 대중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최홍만의 최신 근황은 2025년 들어서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는 2025년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복귀합니다. 최고의 상태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후 5년간 제주도의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대인기피증과 악플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극복하려 노력해왔습니다.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최홍만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토크쇼 '딱대'에 출연하여 과거 격투기 선수로서의 전성기 시절과 현재 근황,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으며, 2026년쯤 격투기 링에 복귀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았습니다.

또한,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제주도 생활 이야기를 공개하며 자신의 대인기피증이 많이 완화되었음을 전했습니다.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는 보도도 있는데, 최근 10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았으며 썸을 타는 사람도 있다고 하여 개인적인 행복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는 "자신의 자리는 내가 원조인 거인 출신"이라며 한때 자리에서 물러났던 자신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최홍만은 과거 뇌하수체종양 진단 사실도 공개했으며, 이로 인한 건강 문제들도 극복하며 새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향후 격투기 선수로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최홍만은 방송과 유튜브 활동, 그리고 격투기 복귀를 위한 준비를 병행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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