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나이 키ㅣ결혼 근황 여자친구 프로필

씨름 선수 출신으로 특히 종합격투기를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 바로 최홍만입니다. 오늘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최홍만 나이

최홍만은 1980년 10월 30일, 제주도 한림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대한 체격의 전 씨름 선수이자 킥복싱, 종합격투기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그의 나이는 44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힘으로 인해 '거인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강력한 체격과 파워를 자랑합니다. 압도적인 몸집에서 나오는 펀치와 타격은 경기를 압도하는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신체적 특징은 키 218cm, 체중 약 156.6kg, 리치(팔 길이)가 235cm에 달하며, 거대한 몸집과 긴 팔다리로 인해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최홍만은 제주도 불교 집안의 2남 중 차남이자 막내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비범한 신체 조건으로 여러 종목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홍만은 중학교 3학년 시절 부산 동아대학교 씨름부 감독 송미현의 눈에 들어 씨름 선수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키는 180cm였으나 이후 고등학교와 대학교 씨름부 시절을 거치며 지금의 218cm까지 성장하였습니다.

학력은 서울자양초등학교, 제주한림중학교, 경원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에서도 체육학 석사를 취득할 정도로 학업에도 충실했습니다. 최홍만은 2002년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입단하면서 프로 씨름 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씨름 선수 시절, 그는 2003년에 백두장사 3회, 천하장사 1회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씨름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씨름 경기에서 승리한 후에 추는 독특한 코믹 테크노 댄스는 젊은 팬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이 해체되면서 씨름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고, 그 무렵 그가 격투기 진출을 선언하면서 씨름계와 마찰이 생겼습니다. 씨름연맹은 그를 영구제명하고까지 강력하게 대응했으나 최홍만은 2005년 3월 19일 K-1 서울 그랑프리에서 첫 입식 격투기 경기를 가졌습니다.

첫 경기에서 일본 스모 선수 출신 와카쇼요를 KO로 눌러 승리했고, 이어서 차드 로완을 KO로 이긴 뒤 태국의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을 판정으로 꺾으며 서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입식 격투기 무대에서는 그의 거대한 신체와 강력한 펀치, 킥을 앞세워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최홍만은 2009년 10월까지 입식 타격 대회에서 23전 14승 9패를 기록했으며, 킥복싱뿐만 아니라 종합격투기(MMA) 경기도 병행하여 활동했습니다.

MMA에서는 9전 4승 5패 전적을 보이며, KO와 서브미션 등 다양한 승리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압도적인 체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힘과 운동신경, 빠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했지만 상대 선수들의 기량과 기술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홍만은 2008년에 뇌종양 수술을 받는 어려움도 겪었으나 운동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경기에 복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격투기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현재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홍만은 거대한 체격과 특유의 퍼포먼스로 씨름과 격투기 양쪽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최홍만은 2025년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지금 공식적으로 배우자나 결혼 소식은 전해진 바 없습니다. 과거 여러 차례 여자친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지만, 공개적으로 알려진 여자친구는 없으며 최근 방송에서는 "썸 타는 사람이 있다"고 언급하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3~4년 전 마지막으로 연애한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당시 여자친구의 키가 168cm로 자신의 기준에서는 작았다고 말했습니다. 연애 중 겪은 에피소드로는 여자친구의 갈비뼈에 실수로 금이 가게 한 일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세게 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손가락 두 개로 딱 쳤는데 그렇게 되었다고 하여 놀라움을 줬습니다.

 

 

또한 최홍만은 공개 연애를 하며 여자친구가 악성 댓글로 인해 상처받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 연애를 대외적으로 드러내기 어려워졌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사람 중 한 명과 썸을 타는 중이라고 하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인연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할 생각이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홍만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지 않고 작고 귀여운 스타일의 여성을 선호한다고 여러 번 밝혔으며, 외모보다는 내면적인 성격과 배려심을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애 스타일에 있어서는 다정하고 애교가 있는 편이라 말하며, 손재주가 좋아 십자수나 재봉질을 직접 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만드는 섬세한 면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최홍만은 결혼을 앞두거나 공식적으로 발표된 배우자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연애를 하고 있고 주변에서 소개받는 이들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가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에 이를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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