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프로필 국회의원ㅣ안보실장 고향 부인 키

위성락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자 고위 공직자로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제9대 국가안보실장으로 활동중인 위성락 인물에 대해 오늘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성락 프로필

위성락은 1954년 9월 14일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면 옥당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장흥입니다. 학력은 남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외교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주요 보직을 맡아왔습니다. 2009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제3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내며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외교 현안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이후 2011년 11월에는 주러시아연방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여 2015년 5월까지 한국과 러시아 간 외교 관계를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5년 6월 5일부터 제9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되어 현재까지 국가 안보 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위성락 프로필

수상 경력으로는 1990년 대통령 표창과 1995년 외무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직자로서의 공헌을 인정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가로 활동하는 부인 김상학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위성락님의 키에 대해 여러 정보가 있으나, 공식적인 신장은 명확히 확인된 자료가 없습니다. 다만 대략적으로 140cm에서 160cm 사이로 추정하는 의견이 온라인에서 다수 언급되고 있습니다.

위성락은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성과를 쌓아온 인물로 평가되며, 그의 이력은 대한민국 외교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1977년 군에 입대해 제35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나 가정 사정으로 1978년에 의가사 전역을 했습니다.

위성락 프로필

1979년 제13회 외무고시에 합격하면서 외교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는 문민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주미국 참사관, 외교통상부장관 보좌관,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회 행정관, 북미국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조정관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습니다.

또 중앙대학교에서 외교학 겸임교수를 지냈고, 외교통상부 특별보좌관, 주미국 대사관 정무공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 등을 역임하며 외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권 교체 시기마다 그의 역할은 달라졌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는 별도의 직책을 맡지 않았지만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초기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재명 캠프에 합류하여 핵심 외교 참모로 활동하며 정치적 무대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그는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25년 2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외교적 협력 구상에도 참여했습니다. 같은 해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첫 국가안보실장으로 내정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탈당했습니다. 그의 의원직은 손솔 전 진보당 대변인이 이어받았습니다.

안보실장으로서의 행보도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프레드 플라이츠를 조기에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불공정한 재판 우려를 언급한 미국 인사들의 입장을 접했고, 7월 방미 일정에서는 백악관과 국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만남이 무산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실제로 여러 미국 고위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외교적 입장은 중도보수적 성향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경제적 불이익을 무시한 핵무장론에는 강하게 반대하는 태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한편 위성락이라는 이름이 특이해 화교 출신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으나 그는 전형적인 한국인으로 장흥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동맹파와 자주파 갈등 속에서 동맹파에 가까운 인물로 분류되기도 했으며, 북미국장 시절 불거진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곧 NSC 정책조정관으로 발탁된 경험도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열린 G7 회의에서 코피를 흘렸다는 일화가 전해지는데, 이는 과중한 일정 속에서 발생한 해프닝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외교관 출신으로서의 신중함과 정치인으로서의 현실 감각을 동시에 지닌 위성락은 현재까지도 한국 외교안보 정책의 주요 축을 담당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25년 6월부터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첫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되어 주요 외교 및 안보 현안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안보실장 임명 전에는 2024년부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 외교안보특보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안보실장으로서 위성락은 한미 동맹 강화를 중심으로 미중 간 갈등이 심화되는 국제 정세에서 실용주의 외교 노선을 마련하고,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한미 정상회담 조율 등 외교 현안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측과 협의해 구금됐던 국민들의 재입국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국내외 현안에 대해 기자간담회 및 현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36년간 외교관 생활과 북핵 문제, 6자회담 대표 등을 맡았던 경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외교책사 역할과 전략가적 면모를 보이며 대외 정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16명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미국 재입국에 대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간 협의를 마무리해 재입국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2025년 9월 12일 발표했습니다.

출국 시 작성하는 서류에 '미국 내 체류 중 불법 행위로 체포된 적이 있느냐'는 항목이 있었으나, 사전 협의를 통해 해당 항목에 체크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재입국 문제는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도 이를 양해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는 상용비자 제도 개선과 신규 비자 쿼터 신설 등 장기 대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금 과정 중 임산부와 여성에 대한 배려 문제도 협의했으며, 수갑 등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미국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사태 해결에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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