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축제 총 정리 2025

에버랜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특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화려한 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이번 글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1. 에버랜드 튤립축제 기간 소개 2025

 

매년 봄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은 행사로, 매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출처 에버랜드

2025년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21일 금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되며, 봄의 생동감을 가득 담은 화려한 꽃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약 100여 종의 다양한 튤립이 총 120만 송이 규모로 심어져 있어 공원 전체가 꽃으로 가득 채워진 모습입니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 사이를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 콘텐츠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헬로키티, 시나모롤, 쿠로미 등 귀여운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테마존이 공원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그 자체로도 또 하나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포토 스팟과 캐릭터 테마존이 가득합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어디서나 사진을 찍고 싶어질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진 포토존입니다. 대표적인 장소인 포시즌스가든은 꽃으로 가득한 대형 정원으로, 시즌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져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올해 봄에는 튤립과 산리오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연출이 가미되어, 더욱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페어에서는 웨딩 아치, 꽃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방문객의 눈길을 끄는 이색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물론 연인, 친구 단위의 관람객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추억을 담고 있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2025년 축제에서는 산리오캐릭터 테마 레스토랑도 운영 중입니다. 포시즌스가든 테라스에서는 헬로키티 치킨샐러드, 시나모롤 비프스튜 등 총 13종의 캐릭터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튤립 정원을 바라보는 경험은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해당 레스토랑은 2024년 대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온라인에서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모두 만족할 다양한 즐길 거리와 유용한 관람 팁입니다.

이번 튤립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오감으로 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낮에는 산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퍼레이드가 공원 중심을 활보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밤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야간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도 하루 두 차례 열리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헬로키티와 친구들이 펼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시간이며,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매회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만큼 인기가 높으며, 공연 전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입니다.

굿즈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나모롤 팝콘통은 한 달 동안 1만 개 이상이 판매되었고, 5월에는 포차코 팝콘통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 간식과 머천다이즈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지갑을 열 수밖에 없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2. 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 주차

 

에버랜드 튤립축제 2025년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59,000원, 어린이는 약 47,000원 선입니다. 다만,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쿠팡, 위메프, 티몬 등)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신용카드(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를 이용하면 최대 40~5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 종류는 일반 입장권과 놀이기구 탑승권이 포함된 패키지권으로 나뉘며, 패키지권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이후 입장권은 시즌별로 29,000원에서 37,000원 사이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입장료가 다소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할인 조건과 예매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합니다.

 

 

이 밖에도 3인 이상 가족 방문객을 위한 가족 할인, 대학생 할인, 리조트 패키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할인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하면, 2025년 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성인 약 59,000원, 어린이 약 47,000원이지만 온라인 사전 예매와 카드 할인, 연간회원권 활용 등으로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의 경우, 정문 주차장은 유료(10,000원)이지만, 1주차장부터 4주차장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셔틀버스를 통해 주요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강남역에서 5002번 직행버스를 타거나, 분당선 기흥역에서 에버라인을 갈아타 전대·에버랜드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퍼레이드와 공연, 불꽃쇼 등의 시간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확인하고 좋은 자리를 미리 선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포토존과 공연 스팟은 빠르게 자리가 차기 때문에 시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관람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입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2025년 튤립축제에는 벌써 한 달 만에 방문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관련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서며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봄에는 벚꽃, 개나리, 매화 등 다양한 봄꽃들이 동시에 개화하여 에버랜드가 자연스럽게 국내 대표 봄꽃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가든패스’라는 정원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매화 도슨트 투어, 거리 공연, 옛돌정원 특별 개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025년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꽃, 캐릭터, 체험, 공연이 모두 어우러진 복합형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봄의 모든 감성을 담아내는 완벽한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봄에는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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