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프로필 국회의원ㅣ재산 군대 부인

군인,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서 22대 국회에서 활동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 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합니다.

부승찬 프로필

부승찬은 대한민국에서 군인과 공직자를 거쳐 정치 활동에 나선 인물입니다. 부승찬은 1970년 10월 14일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면 하도리에서 태어난 정치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4~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과 용인시 병 지역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본관은 제주 부씨이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하도국민학교와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공군사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부승찬 프로필

저서로는 2023년에 출간된 권력과 안보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이 있으며, 2013년에는 문정인과 함께 걸프에서 동북아 해상교통로는 안전한가라는 책을 집필하여 안보와 국제정치에 대한 전문성을 드러냈습니다.

정리하자면 부승찬은 군 출신의 학문적 기반을 갖춘 정치인으로,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부승찬 의원의 재산은 대략 1억 8,349만 원 정도로 신고되어 있습니다. 그는 22대 국회 경기 용인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며, 재산 내역에는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지역에 임야와 대지 등 토지와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에 오피스텔 건물 일부 소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승찬 프로필

최근 국회의원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부승찬 의원은 1억 원에서 2억 원 사이의 재산 규모를 신고한 하위권에 속하는 의원입니다.

부승찬 의원은 결혼하였으며 아내 이름은 정애란입니다. 자녀로는 두 딸이 있으며, 장녀는 부성희, 차녀는 부성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내용 중에는 배우자가 미인이라는 평도 전해집니다.

그는 1991년 공군사관학교 43기로 입학하여 1995년에 졸업하면서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약 15년 동안 공군본부와 작전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 등에서 정보 장교로 근무하며 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군 복무 중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쳤고, 2010년 소령으로 제대한 뒤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제19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소속 최재천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제20대 국회 때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 보좌진으로 일했고, 이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맡으며 경험을 넓혔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주 지역구 경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고, 그 후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같은 해 말 국방부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임기 종료까지 재직했으며, 당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그의 발표 방식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정치적 활동과 함께 집필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23년 출간한 권력과 안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방 현안과 천공 관련 의혹을 다루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군사기밀 유출 논란이 불거졌고,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으나 최종적으로 무죄가 확정되면서 오히려 증보판 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승찬 프로필

그는 2024년 총선에서 용인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여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개표 막판에 역전하며 851표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국방위원회 활동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국회에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정치 활동 중 그는 2024년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강한 발언을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정부가 대북전단 문제를 방치한 것이 계엄 선포 시나리오와 연관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실제 계엄 상황이 벌어지자 국회에서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위기 상황에 대비해 동료 의원들에게 신체 방어법을 가르쳤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언론 활동에서도 그는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의 경험과 언론 환경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전했으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향 인연과 세븐틴 승관과의 친척 관계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승찬은 국회 내에서 격한 발언과 투쟁적 태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상대 당 의원들과의 충돌 장면에서 자주 포착되며 별명도 다양하게 붙었습니다. 때로는 기행처럼 보이는 행동 때문에 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독특한 인물로 회자되며, 자신감 강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그는 군 경력과 학문적 배경을 토대로 정치 무대에 올라 다양한 논란과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부승찬 의원은 2025년 9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의 비밀 회동 의혹을 처음 제기했습니다.

부승찬 의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인 4월 7일경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 처리를 논의했고,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사법부가 정치적으로 개입한 중대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는 이러한 만남을 부인하며, 조 대법원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뿐 아니라 외부 누구와도 논의한 적이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부승찬 의원과 서영교 의원을 고발하는 등 정치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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