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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파주 맛집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by 꿀팁을주는사람 2026. 1. 12.

파주는 현대적인 감각의 대형 카페와 오랜 세월의 내공을 간직한 노포들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미식의 도시입니다. 현지인 추천 파주 맛집 베스트10을 소개합니다.

 

1번 갈릴리농원은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곳으로 장어구이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 명소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식당에서 장어와 소금 그리고 기본적인 야채와 소스만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집에서 직접 갓 지은 밥과 김치 그리고 장어와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버섯이나 소시지를 준비해 가야 합니다. 이렇게 번거로울 수 있는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늘 사람들로 붐비는 이유는 장어의 품질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소독약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깨끗한 환경에서 키운 장어는 두툼한 살집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참숯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졌을 때 최상의 맛을 냅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 완벽합니다.

2번 심학산두부마을은 파주의 명산인 심학산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주재료로 하는 건강식 전문점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퉁퉁장 정식은 청국장의 충청도 방언인 퉁퉁장을 활용하여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우렁이가 가득 들어간 강된장과 함께 비지찌개 그리고 계절에 맞춘 신선한 나물 반찬들이 줄지어 차려집니다. 콩 특유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강해 평소 콩 요리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은 물론이고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항상 높은 점수를 받는 곳입니다.

3번 반구정나루터집은 임진강의 낙조를 감상하며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어와 매운탕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수십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규모 또한 웅장하며 한옥으로 지어진 개별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이곳의 장어구이는 숙련된 요리사가 직접 구워서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번거롭게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으며 일정한 온도와 맛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양념 구이와 담백한 소금구이 모두 인기가 많으며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한 메기 매운탕은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장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4번 더티트렁크는 파주 운정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거대한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자 창고형 카페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높은 층고와 화려한 조명 그리고 거대한 책장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치 외국의 큰 공장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공간을 넘어 비주얼이 화려한 브런치 메뉴와 갓 구워낸 베이커리 종류가 수십 가지에 달합니다. 특히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와 치즈가 듬뿍 올라간 파스타류는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며 다양한 수제 맥주까지 갖추고 있어 저녁 시간에는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5번 오두산막국수는 메밀의 고장인 강원도의 맛을 파주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전통의 막국수 집입니다. 메밀의 껍질을 제거하고 속메밀만을 사용하여 면을 뽑아내기 때문에 면발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메밀 특유의 향이 진하게 살아있습니다.

물막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은 동치미 국물과 육수의 조화가 훌륭하며 비빔막국수는 과하게 맵지 않은 양념장으로 메밀의 본연의 맛을 가리지 않습니다. 여기에 맷돌로 갈아 만든 녹두전을 곁들이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며 오랜 단골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명소입니다.

6번 원조 삼거리 부대찌개는 문산의 군부대 근처에서 시작되어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파주의 대표 노포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체인점의 자극적인 부대찌개와는 달리 이곳의 국물은 채소 육수를 베이스로 하여 매우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냅니다.

 

쑥갓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 향긋함을 더해주며 품질 좋은 소시지와 햄에서 우러나온 고소함이 국물에 녹아들어 밥 한 그릇을 금방 비우게 만듭니다. 특히 이곳만의 비법이 담긴 고추장 양념은 끓일수록 깊은 맛을 내며 사리로 라면을 추가해 먹는 것은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7번 복많네해물칼국수는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퍼주는 인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큰 냄비가 넘치도록 쌓인 전복과 가리비 그리고 낙지와 새우 등을 마주하게 됩니다. 먼저 익은 해산물을 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며 해물의 진한 맛을 즐긴 뒤 남은 육수에 쫄깃한 칼국수 면을 넣어 끓여 먹는 방식입니다. 해물에서 우러나온 천연의 감칠맛 덕분에 국물이 매우 시원하며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 메뉴 등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8번 쉼골전통된장은 장단콩의 본고장인 파주에서 장의 맛을 제대로 연구하는 식당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며 그 장을 활용하여 된장찌개와 강된장 그리고 순두부 요리를 선보입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밑반찬들은 하나같이 정성이 가득하며 조미료의 자극적인 맛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먹고 난 뒤에도 입안이 깔끔합니다. 된장 정식을 주문하면 비빔용 나물이 함께 제공되는데 갓 끓여낸 된장찌개 몇 숟가락을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타지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9번 삼고집은 소고기 우둔살 속에 부추와 깻잎을 꽉 채워 말아낸 고기말이라는 독특한 메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입니다. 달궈진 불판 위에 고기말이를 가지런히 올려 사방을 노릇하게 익혀 먹는데 고기의 육향과 채소의 향긋함이 입안에서 동시에 터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특제 땅콩 소스는 고소함을 극대화해주며 고기를 다 먹은 후 불판 중앙에 된장찌개를 붓고 공기밥을 말아 만드는 된장술밥은 이곳의 식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는 화룡점정입니다.

10번 은하장은 문산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중식당으로 화상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노포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유니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아주 잘게 다져 볶아내어 면과 소스의 밀착력이 뛰어나며 한 입 먹었을 때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일반적인 탕수육 대신 많은 이들이 찾는 고기튀김은 소스 없이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방식인데 얇은 튀김옷 안에 꽉 찬 고기의 육즙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매장 내부와 정성 가득한 음식들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파주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코스로 손꼽힙니다.

이와 같이 파주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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