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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맛집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by 꿀팁을주는사람 2026. 1. 13.

춘천은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만큼이나 다채로운 미식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춘천 맛집 베스트10
춘천 맛집 베스트10

 

첫 번째로 명실상부한 춘천의 대표 식당인 1번 통나무집 닭갈비입니다. 이곳은 1978년부터 신북읍 소양강댐 아래에서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철판 닭갈비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신선한 하림 닭고기만을 사용하며 양배추와 깻잎 그리고 고구마와 떡이 비법 양념장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조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 이곳의 양념은 자극적으로 맵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식사 후 철판 위에 남은 양념과 함께 볶아내는 볶음밥은 배가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두 번째는 굽는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2번 토담 숯불닭갈비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닭갈비가 철판 위에서 볶아지는 형태였으나 이곳은 참숯의 강한 화력으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전통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금 구이는 담백한 고기 본연의 맛을 강조하고 간장 구이는 달콤 짭짤한 풍미를 선사하며 고추장 구이는 매콤한 불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넓은 부지에 마련된 야외 좌석은 마치 숲속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세 번째는 춘천 시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로컬 맛집인 3번 우성닭갈비입니다. 이곳은 인위적인 조미료의 맛보다는 신선한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지향합니다.

본점의 경우 카페처럼 세련되고 깨끗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정성껏 볶아주기 때문에 최적의 상태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닭갈비와 함께 제공되는 살얼음 낀 동치미는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주어 식사의 완성도를 높여주며 현지인들이 타지 손님을 대접할 때 가장 신뢰하고 찾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네 번째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포의 매력을 간직한 4번 원조숯불닭불고기집입니다. 춘천 중앙시장 인근의 좁은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6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숯불 닭갈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종원의 3대천왕과 수요미식회 등 수많은 방송을 통해 그 맛을 입증받았습니다.

얇게 포를 뜬 닭고기를 석쇠 위에서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가며 굽는 재미가 있으며 입안에 넣는 순간 퍼지는 진한 숯향과 부드러운 육질은 왜 이곳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지를 단번에 깨닫게 해줍니다.

다섯 번째는 막국수의 고장 춘천에서 가장 원형에 가까운 맛을 구현한다고 평가받는 5번 유포리 막국수입니다. 춘천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이곳의 막국수는 메밀 함량이 높아 툭툭 끊어지는 면발의 식감이 일품이며 함께 나오는 동치미 육수를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비빔이나 물 막국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설탕의 단맛보다는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과 동치미의 톡 쏘는 청량함에 집중하고 있어 진정한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여섯 번째는 춘천 시청 인근에서 2대째 전통을 이어오며 정직한 맛을 내는 6번 실비막국수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이곳은 1967년 개업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손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면을 직접 내려 뽑기 때문에 면의 신선도가 남다르며 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추장과 간장 역시 깊은 숙성의 맛이 느껴집니다. 특히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수육을 막국수 면에 싸서 먹는 조합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통하며 담백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맛이 특징입니다.

일곱 번째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숨은 강자인 7번 백일칼국수입니다. 춘천 여행 중에 닭요리가 조금 지겨워질 때쯤 방문하기 좋은 이곳은 버섯과 소고기가 아낌없이 들어간 칼국수 전골이 대표적입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은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자가제면을 통해 만든 쫄깃한 면발은 마지막까지 퍼지지 않고 탄력을 유지합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튀김만두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바삭함을 자랑하며 만두소의 육즙이 가득해 칼국수와 곁들였을 때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줍니다.

여덟 번째는 강원도의 토속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려내는 8번 풍물옹심이칼국수입니다. 춘천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감자를 갈아 만든 옹심이와 칼국수를 한 그릇에 담아내어 강원도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게 합니다. 옹심이는 마치 젤리처럼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간 걸쭉한 국물은 보양식을 먹는 듯한 든든함을 줍니다.

 

 

식사 전 제공되는 보리밥에 직접 담근 무생채와 열무김치를 비벼 먹는 과정 또한 이곳을 방문하는 즐거움 중 하나이며 건강한 맛을 찾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아홉 번째는 오랜 세월 화교의 손맛을 이어오며 춘천의 중식 문화를 대변하는 9번 회영루입니다. 춘천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이곳은 백년짜장이라는 특별한 메뉴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검은 춘장이 아닌 고기와 양파를 잘게 다져 볶아낸 옛 방식의 짜장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압권입니다. 또한 해산물과 고기가 매콤한 양념에 볶아져 나오는 중화비빔밥은 불향이 가득 배어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으며 춘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중식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마지막 열 번째는 춘천 여행의 필수 기념품으로 자리 잡은 10번 카페 감자밭입니다. 소양강변에 자리 잡은 이 카페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만든 감자빵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로 만든 쫀득한 피 안에 진짜 감자를 으깨어 넣은 감자빵은 그 모양부터 맛까지 완벽하게 감자를 재현해 냈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감자빵과 함께 시그니처 음료인 감자라테를 마시며 넓게 펼쳐진 꽃밭과 강변 풍경을 감상하면 춘천에서의 여행이 더욱 달콤하고 평화롭게 마무리될 것입니다.

이처럼 춘천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맛집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소개해 드린 열 곳의 장소들은 모두 오랜 시간 검증된 곳들이니 믿고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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