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남편 아들 가족 프로필 나이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또한 남편도 연기자입니다. 정시아 남편 아들 가족 프로필 등의 정보를 오늘 소개합니다.

정시아

올해로 44세의 나이가된 정시아는 1981년 8월 29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본명은 박현정입니다. 본관은 밀양 박씨이며 어머니는 강재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시아 나이

어린 시절 서울구로초등학교와 신도림중학교를 거쳐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전문적인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이 돋보였던 그녀는 대학에서 실제 연기 공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확장하며 배우로 성장할 준비를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정시아의 데뷔는 1999년 고등학교 3학년 때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 특별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짧은 출연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신선한 이미지로 관심을 끌었고, 이후 2003년 MTV 코리아에서 생방송 내 친구 MTV의 VJ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당시 프로그램은 말 대신 자막으로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이었는데 마지막 회에서 처음 직접 대사를 하며 힘들었던 감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4년에는 MBC 일요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조정린이 마법으로 아름다운 외모로 변하는 캐릭터 신비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비록 조기 종영되었지만 그녀의 인기와 인지도는 크게 상승했으며 인터넷에서도 신비 역을 통해 정시아를 궁금해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며 주목받았습니다.

정시아의 활동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아우르며 폭넓게 전개되었습니다. 주요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SBS 아침드라마 진주귀걸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SBS 모던파머, MBC 황금정원,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원탁의 천사와 살인캠프에 출연했으며 특히 색다른 동거와 완벽한 동거에서는 귀신 수아 역을 두 작품 연속으로 맡아 독특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작품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쉽지 않은 도전을 해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2007년 MBC 무한걸스 시즌 1에 합류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털털하며 유머감각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백치미 캐릭터는 예능에서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tvN 나의 영어사춘기,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MBC 오 마이 베이비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예능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시아의 삶에서 중요한 변화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의 결혼입니다. 두 사람은 2008년 여름 영화 서바이벌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정시아 남편

촬영 종료 후 약 1년간 연애를 이어가며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았습니다. 주변에서는 결혼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깊은 애정과 확신을 바탕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양가 허락과 상견례를 거쳐 2009년 3월 7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됩니다. 첫째 아들 백준우는 2009년 7월 15일 태어났으며 키가 크고 운동신경이 뛰어나 농구 유망주로 성장 중입니다. 중학교 시절 체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건강한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시아 남편

둘째 딸 백서우는 2012년 4월 19일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미술 감각을 보이며 일찍부터 그림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예술 특화 명문인 예원학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예술 공부를 이어가는 중이며, 이미 초등학생 때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시아는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여러 차례 표현해 왔으며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부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쁜 연기 활동 속에서도 자녀 교육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배우와 부모로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시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으로도 유명합니다. 반려도마뱀 납작이와 반려묘 코코를 돌보며 생명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따뜻한 성격과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정시아는 키 168cm, 혈액형 A형으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 꾸준한 자기관리로 오랜 세월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2019년에는 황금정원으로 MBC 연기대상 일일 주말 특별기획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정시아 남편

현재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족과 함께 조화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기 활동은 물론 진솔하고 성실한 태도,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는 팬들에게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시아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배우로서 앞으로의 활약 또한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멋진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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