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량리 전통마을 고택 영덕 여행지 추천

인량리 전통마을은 여행이나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인량리 전통마을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니 방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량리 전통마을

오늘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인량리 전통마을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위치한 350년에서 400년 된 8성씨 12종가가 모여 살고 있는 한 농촌 마을로, 전형적인 한옥 마을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인량리 전통마을은 고려시대 이래로 오랜 우리의 전통을 이어온 농촌체험 한옥마을이라고 보시면 되며 농촌의 아름다움과 고택이 조화로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인 ‘인량리’는 한자로 '어질인(仁)'과 '어질량(良)'을 사용하여, 이 마을에서 어진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마을 주민들의 온화하고 성실한 성품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마을 사람들은 대체로 정직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의 유래는 인량리의 깊은 역사적 배경을 대변하며, 이 마을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 줍니다.

인량리 전통마을은 자연과 전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다른 농촌 마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건축이 잘 결합된 장소로, 마을의 경관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을을 둘러싼 뒷산의 형상이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날개를 펼쳐 마을을 감싸는 형상으로 보여, 이곳의 풍수지리적 특성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과거 이 지역은 비개동, 나래골, 익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나라골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자연 환경과 지형적 특성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인량리의 지형은 서고동저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마을 앞에는 반변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넓은 소규모 평야가 형성되어 있어,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농업적 특성이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특히 이 지역의 토질은 점토와 사질토가 주를 이루며, 농작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의 토질은 농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인량리에서 재배되는 농작물들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며, 이 지역의 자연 환경과 토질 덕분에 고품질의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량리의 풍수지리적 특성 덕분에 이곳은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여러 종가의 종택들이 보존되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으며, 인량리 마을은 여전히 농업과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소입니다.

2004년, 인량리 전통마을은 농촌전통체험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폐교된 인량초등학교를 주민들이 구입하여 리모델링하여 체험학습과 숙박시설, 강당, 식당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이제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벽한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을은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현대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과거의 전통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숙박시설은 가족 단위로 최대 60명, 단체로는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모임, 수련회, 워크샵, 동창회, 산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적합한 장소로 활용됩니다. 단체는 물론 가족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숙박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공간입니다.

 

 

숙박시설 외에도 식당과 체험장,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되며, 방문객들은 인절미 만들기, 밥식혜 담그기, 당나귀 엄마되기, 트랙터 마차 타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막걸리와 같은 전통 음료를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여, 전통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트랙터 마차를 타고 종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은 6,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인절미 만들기, 당나귀 엄마 되기, 밥식혜 담그기 등의 체험은 각 6,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막걸리 담그기 체험은 20,000원의 요금이 발생하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활동입니다. 이 외에도 마을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적인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전통 문화 속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량리 전통마을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평평한 길을 갖추고 있어, 장애를 가진 방문객들도 불편함 없이 마을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한옥 대문은 문턱이 있어 접근이 어려울 수 있지만, 마을의 골목길은 대부분 평평한 시골길로 되어 있어 휠체어를 이용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점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방문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량리 전통마을의 전화번호 054-734-0301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인량리 전통마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일은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입니다.

이곳에는 약 20대의 소형 차량과 5대의 대형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차량을 편리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별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량리 전통마을은 그 자체로 특별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 참고하셔서 추후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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