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촬영지 등장인물 몇부작 원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옥씨부인전 촬영지과 몇부작 원작등 여러 정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옥씨부인전 드라마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옥씨부인전 촬영지

 

1. 옥씨부인전 드라마 정보

 

2024년 11월 30일부터 JTBC에서 방영 중인 토일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가상역사극, 휴먼, 법정, 범죄,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드라마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SLL과 코퍼스코리아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진혁 감독이 연출, 박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립니다. 옥태영과 천승휘는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실을 찾아가고, 서로를 위해 싸우며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초반 시청률을 보았을 때 '옥씨부인전'은 2024년에 방영된 JTBC 토일 드라마 중 시청률 추이가 가장 좋은 편입니다. 킹더랜드 이후 방영된 해당 시간대 드라마 중 상승세가 가장 빠르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외에는 흥행작이 없어 부진했던 2024년 JTBC 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관련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2주 연속 결방하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옥씨부인전'은 박지숙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극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고, 실제 역사적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옥씨부인전'은 다음 두 가지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마르탱 게르의 귀향' 사건 (1542년): 한 남자가 전쟁에서 실종된 마르탱 게르 행세를 하며 그의 아내와 재산을 차지하려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마르탱 게르의 귀향'이라는 제목으로 기록되어 남아있습니다. 옥씨부인전과 마찬가지로 신분 위조와 정체성 혼란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유연전' (1607년): 조선 선조 때 실제로 일어난 가짜 남편 사건을 바탕으로 백사 이항복이 쓴 소설입니다.

즉, '옥씨부인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재창조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옥씨부인전'은 TVING과 NETFLIX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갖춘 '옥씨부인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2. 옥씨부인전 촬영지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촬영지로 등장했던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방문이나 여행하기도 좋으니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1. 문경새재오픈세트장: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37에 위치한 이곳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에요. 옛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답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옥태영으로 전기수 천승휘를 보게 된 공연장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어요.

 

 

2. 낙안읍성: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마을입니다.

옛 성곽과 초가집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극 중 옥태영과 천승휘가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3. 내장산 우화정:

전북 정읍시 내장동 598-7에 위치한 우화정은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자로,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우화정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주인공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장면에 등장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고창읍성

4. 고창읍성: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에 자리한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읍성을 따라 걸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옥태영이 위기에 처하는 장면을 촬영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수선루

5. 수선루:

전북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산57에 위치한 수선루는 섬진강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입니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맑은 강물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극 중 인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습니다.

6. 반야사: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길 104에 위치한 반야사는 고즈넉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찰입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는 장면 등에 등장하며 극의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습니다.

7. 서동요테마파크:

충남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에 위치한 이곳은 드라마 '서동요' 촬영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백제 시대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극 중 궁궐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을 활용했습니다.

8. 갈음이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산 147-46에 위치한 갈음이해수욕장은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이 잠시 세상의 시름을 잊고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습니다.

9. 강릉선교장:

강원 강릉시 운정길 63에 위치한 강릉선교장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넓은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저택으로 등장하여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10. 고석정: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3에 위치한 고석정은 한탄강변에 위치한 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절경입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이곳을 배경으로 선택했습니다.

11.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27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장면을 촬영하며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12. 재인폭포: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산 235에 위치한 재인폭포는 높이 약 18m의 웅장한 폭포입니다. 주변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옥씨부인전'에서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옥씨부인전'은 다양한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촬영지로 활용하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각 촬영지는 드라마 속 장면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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