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황금빛 향연 속으로 2025년에 개최되는 다가오는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상세 정보를 이번 글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드넓은 낙동강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유채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자리한 낙동강 유채단지는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무려 110ha, 약 33만여 평에 달하며 굽이치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수많은 나비와 꿀벌들이 꽃밭을 가득 메운 이곳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이처럼 아름다운 낙동강 유채단지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입니다.
지난 2006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생태 자원을 자랑하는 창녕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매년 봄,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채로운 지역 문화 공연과 흥겨운 분위기의 개막식 공연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하늘을 가르는 듯한 웅장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끊임없이 펼쳐집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전시 행사와 흥미로운 체험 행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행사까지 마련되어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5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더욱 자세한 행사 내용을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핵심 재미를 선사하는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창녕의 활기찬 농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바로 '창녕농부아지매 선발대회'가 개최됩니다. 지역의 매력을 대표하는 농업인들의 재치와 끼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곡예비행과 화려한 연막으로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유채꽃밭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 유채 청소년 가요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 공연은 아슬아슬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 공연은 아쉬움을 달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입니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창녕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영산쇠머리대기 시연이 펼쳐집니다. 웅장하고 역동적인 쇠머리대기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창녕남지개비리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걷기대회는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공연인 청년 버스킹은 축제 곳곳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며,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술대회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유채꽃밭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스탬프를 모으는 포토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됩니다.
특별한 기념사진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다양한 테마의 체험 부스에서는 유채꽃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정성 가득한 공예 체험을 통해 특별한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축제의 추억을 즉석에서 간직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2025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2025년 4월 18일 금요일부터 2025년 4월 20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축제 장소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일원이며, 아름다운 유채꽃밭과 낙동강변을 따라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봄의 향기를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본 축제는 아름다운 창녕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창녕군과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하고 주최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맛있는 음식입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뜨끈하고 깊은 맛의 한우국밥(8000원)과 부드럽고 담백한 한돈수육(17000원), 향긋한 부추의 풍미가 일품인 부추전(13000원),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오징어무침(17000원)이 있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고소한 도토리묵(13000원),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두부무침(10000원) 등 다양한 지역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소주(4000원), 캔맥주(3000원), 향긋한 막걸리(4000원),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2000원)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 정보
주차장 위치: 남지체육공원 바로 옆 제 1주차장이 메인 주차장으로 사용됩니다. 남지철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 부지가 넓어 주차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추가 주차장: 주말이나 휴일에는 차량이 몰릴 수 있으므로, 1주차장과 조금 떨어진 2주차장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방법
남지 시외버스터미널: 서울 남부터미널, 부산 서부터미널, 대구 서부터미널 등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해 남지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남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입니다.
셔틀버스: 창녕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기준 '남지체육공원' 또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를 검색하여 찾아오시면 됩니다.
눈부신 황금빛 유채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2025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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