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모음 2024

진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유적지, 다양한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선정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진도 가볼만한곳

 

1.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거처하며 작품 활동을 했던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첨찰산 자락에 위치하며, 주변에 펼쳐진 숲과 계곡, 운림지라는 연못이 조화를 이루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운림산방은 소치 허련 선생의 화실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까지 5대에 걸쳐 남종화의 맥을 이어온 곳으로, '남종화의 성지'라고도 불립니다.

현재는 소치기념관, 소치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진도역사관, 운림산방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림산방은 2011년 8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80호로 지정되었으며, 남종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주소입니다.

 

2. 신비의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40여 미터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입니다.

1년에 두 차례, 3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발생하며, 이때 바닷길이 열리면 뽕할머니 전설이 깃든 모도까지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매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에 자리합니다.

 

 

3. 세방낙조 전망대

 

세방낙조 전망대는 진도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방낙조'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섬과 섬 사이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또한, 맑은 날에는 추자도,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세방낙조 전망대는 낙조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데크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에 있습니다.

 

4. 관매도

 

진도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섬입니다 관매해변은 넓고 깨끗하며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관매도에는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변 바다에서 다양한 어종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서 관매도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71 주소입니다.

 

5. 접도어촌체험마을

 

진도 접도어촌체험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섬 전체가 바다낚시터라고 불릴 만큼 어족 자원이 풍부하며, 갯벌 체험, 낚시, 해상 펜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개매기 체험 갯벌 체험등을 비롯하여 바다 위에 떠 있는 펜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있으며 싱싱한 회를 맛보고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주변 섬들을 둘러보는 해상 투어도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황모길 81에 있습니다.

 

 

6. 향토문화회관 

 

진도향토문화회관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위치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진도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도향토문화회관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진도 고유의 민속 예술인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 다시래기 등을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진도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7에 위치합니다.

 

7.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숲속의 집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 데크와 캠핑카 야영장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동령개길 1-92에 위치합니다.

 

8. 진도대교

 

진도대교는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1984년 10월 18일에 개통되었으며, 길이 484m, 너비 11.7m의 2차선 도로입니다.

진도대교는 진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로, 진도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도대교는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으로 유명합니다.

울돌목 해협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 함대를 물리친 명량대첩의 현장입니다. 진도대교 아래에는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체험할 수 있는 명량 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진도대교는 진도 여행의 시작점이자 랜드마크로,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풍경과 역사적인 의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대로 8479에 있습니다.

 

 

9.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폐교된 죽림분교를 리모델링하여 2021년 6월 8일에 개관했습니다.

시인이자 경기대 국어국문학부 교수인 이지엽 관장이 설립하였으며,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시, 소설 등 주요 문학 작품들을 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시인이 직접 쓴 서예 작품과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은 시와 그림, 수석 등 2,000여 점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여귀산 미술관과 진도수석박물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2길 30에 있습니다.

 

10. 도리산전망대

 

진도 도리산전망대는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에 위치한 해발 210m의 도리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한국의 카프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06년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우수 관광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로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맑은 날에는 관매도, 맹골도, 곽도 등 주변 섬뿐만 아니라 멀리 추자도와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에 위치합니다.

 

 

진도는 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진도 가볼만한곳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계획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진도에서 즐거운 여행과 추억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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