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진달래 축제 가는길 주차장 부천 2025

진달래가 아름답게 피워나는 시기가 왔습니다. 오늘은 2025년도에 개최되는 원미산 진달래 축제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원미산 진달래 축제

봄의 향연, 제25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024년도의 경우 6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6만 명을 넘는 수치로, 원미산 진달래 축제가 부천 및 수도권 시민들의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방문객들은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를 즐기며 봄날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진달래 피크닉, 라디오 사연 접수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입장객 통제용 AI CCTV와 관람로의 가드레일 설치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고, 경기산악연맹의 산악구조대가 배치되어 응급상황에 대비했습니다.

환경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로 인해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 개최일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이는 올해 축제에서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되었습니다.

2025년의 경우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이 축제는 원미산의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내용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됩니다.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격려사 등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첫날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공연들이 많습니다.

유명 유튜버 가수 미기TV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기TV는 사연 소개와 신곡 발표 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K-TOP 모델 패션페스티벌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의 패션쇼가 펼쳐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입니다.

트로트 팬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대가수로는 트롯가수 양지원의 열정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돋울 것으로 보입니다. K-POP 팬들을 위해서는 훈컴퍼니의 댄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젊은 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도 있습니다. 이인권의 색소폰 연주는 축제에 우아함을 더할 것입니다. 또한, 춘의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사교댄스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인디음악 팬들을 위해서는 인디밴드 '더 웜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선하고 개성 있는 음악으로 축제의 다양성을 더해줄 것입니다.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화려한 뮤지컬 넘버들과 신비로운 마술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축제 둘째 날인 3월 30일 일요일에도 흥겨운 무대가 계속됩니다. DJ의 오프닝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은 방송댄스 그룹 '블라썸'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와 이상웅의 감성적인 무대, 그리고 신인 트롯가수 신인선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집니다.

오후에는 더욱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집니다. 치어리딩 그룹 '알케인'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7080 가수들의 추억의 노래, 소프라노의 클래식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특히 '추억의 원맨쇼'를 선보이는 가수 매미의 무대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공연도 기대됩니다. 도리깨 난타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과 마이통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공연 외에도,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터, 진달래꽃을 주제로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코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장을 찾아가는 방법도 다양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천역에서는 3번, 8번, 75번, 606번 버스를, 송내역에서는 8번, 23번, 700번(좌석버스)을, 역곡역에서는 60번, 013-1번, 013-2번을, 소사역에서는 60번, 95번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오신다면 부천IC에서 나와 좌회전 후 부천종합운동장사거리까지 직진한 뒤 우회전하면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도착합니다. 수도권제1순환선을 이용한다면 중동IC에서 나와 우회전 후 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까지 직진한 뒤 우회전하면 됩니다.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매년 4월 진달래꽃이 만발한 원미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고 다양한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천시뿐만 아니라 서부 수도권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봄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진달래꽃의 향연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방문할 때 주차장은 여러 곳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과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입니다.

이곳은 축제장과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도 저렴합니다. 최초 30분은 4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며, 최대 일일 요금은 6,000원입니다.

다만, 축제 기간 중에는 인파가 몰려 주차장이 쉽게 만차될 수 있으므로, 부천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료 주차를 원한다면 산울림청소년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원미산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특히 올해는 25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문화적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에서 올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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