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독스 선수 뜻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여자 배구단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더독스 선수 소개와 더불어서 프로그램 뜻과 의도 최신 소식등을 전달합니다.

원더독스 선수

‘신인감독 김연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 선수의 감독 데뷔 프로젝트를 담은 MBC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김연경 감독은 약 20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온 배구 황제로, 선수 시절에는 국내 V-리그에서 다수의 우승과 MVP 수상을 기록하며 배구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출처 공식홈피

일본, 터키, 중국 등 해외 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선수입니다.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2024-2025 시즌부터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감독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명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필승’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단어이며, ‘원더독스’는 영어의 ‘under’와 ‘wonder’를 결합한 듯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under’는 ‘언더독(under dog)’, 즉 기존에 기회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의미하고, ‘wonder’는 ‘경이로움’이나 ‘기적’을 뜻합니다.

즉, ‘원더독스’라는 이름은 프로 무대에서 제외되거나 은퇴했거나 실업에서 도전하는 선수들이 다시 일어나 ‘언더독’ 신분에서 ‘원더’, 즉 놀랍고 훌륭한 선수로 거듭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김연경 감독이 창단한 팀의 철학을 잘 보여주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재도약하는 선수들의 희망과 의지를 상징합니다.

또한 ‘필승 원더독스’는 단순한 예능팀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국내 여자배구 V리그의 제8구단으로 공식 창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제 프로리그 진출을 준비 중인 신생 팀입니다. 따라서 팀명에는 선수들의 절실한 도전 정신과 팀의 장기적 성장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김연경 감독이 ‘필승 원더독스’라는 신생 여자 배구팀을 창단하고 직접 팀을 이끌며 성장 과정을 보여줍니다.

방출된 프로 선수, 실업팀 선수, 은퇴 복귀 희망자 등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을 모아 팀워크 강화, 전술 훈련, 정신력 관리까지 세심하게 지도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김연경 감독의 카리스마와 깊은 경기 이해도, 선수 출신다운 현실적인 지도 방법은 팀의 성장뿐 아니라 시청자에게까지 강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김연경은 뛰어난 전술 분석력과 선수 멘탈 케어 능력, 그리고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기존 ‘선수 출신 감독은 못한다’는 편견을 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승 원더독스’ 팀과 함께 매주 경기와 성장 스토리를 꾸준히 선보이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에서 방영 중인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는 필승 원더독스 팀의 선수단 구성은 매우 구체적이며 흥미로운 경력을 가진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 스타인 김연경 감독의 첫 감독 도전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칭스태프 및 주요 스태프

감독을 보좌하는 코칭스태프에는 김태영, 이연주, 정우성 코치가 있으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팀의 운영과 지원을 담당하는 스태프로 부승관 등을 포함한 여러 인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포지션별 상세 소개

아웃사이드 히터 (Outside Hitter, OH) 포지션에는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표승주 선수 (등번호 19번, C)가 있습니다. 표승주 선수는 과거 도로공사, GS칼텍스, IBK기업은행 등 다수의 프로팀과 국가대표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백채림 선수 (등번호 8번)는 전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수원시청 소속으로 코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송희 선수 (등번호 1번)는 전 GS칼텍스와 도로공사 출신이며, 현재 포항시체육회 소속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또한, 몽골 국적의 타미라 선수 (등번호 10번)와 인쿠시 선수 (등번호 3번)가 포함되어 팀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 (Opposite Spiker, OP) 포지션에는 윤영인 선수 (등번호 9번)가 팀의 라이트 공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미들 블로커 (Middle Blocker, MB) 포지션에서는 팀의 높이를 담당하는 베테랑 선수들이 눈에 띕니다. 문명화 선수 (등번호 15번)는 189cm의 장신으로 전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대구시청 소속입니다.

김나희 선수 (등번호 7번, VC)는 전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수원시청 소속이며,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현정 선수 (등번호 5번) 역시 전 GS칼텍스, IBK기업은행, 도로공사를 거쳐 현재 수원시청 소속으로 블로킹 라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터 (Setter, S) 포지션은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로, 이나연 선수 (등번호 6번)가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나연 선수는 전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등 프로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출연 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흥국생명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복귀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진 선수 (등번호 2번)는 전 IBK기업은행 출신으로 현재 대구시청에 소속되어 있으며, 구솔 선수 (등번호 14번)도 세터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리베로 (Libero, L) 포지션에서는 수비와 리시브를 책임지는 최수빈 선수 (등번호 17번)와 구혜인 선수 (등번호 23번)가 팀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필승 원더독스 선수단은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 선수들과 열정적인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어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좋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세터 이나연 선수는 2025년 10월, 여자 프로배구 팀 흥국생명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흥국생명은 주전 세터의 부상으로 세터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세터 이나연을 영입하여 안정감을 확보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나연 선수는 2011-2012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프로데뷔 후 GS칼텍스, 현대건설 등에서 13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7월 현대건설과 계약을 해지한 뒤 잠시 실업팀 포항시체육회에서 뛰었습니다.

최근에는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해 원더독스 신생팀에서 주전 세터로 뛰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였고, 그 활약이 흥국생명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원더독스 선수

10월 24일 흥국생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연 영입을 발표했으며, 이나연 선수는 25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선수단과 동행하며 프로 무대 복귀를 시작하였습니다. 흥국생명 측은 이나연의 합류로 경기 운영의 밸런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감독과 코칭스태프 모두 이나연이 팀 전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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