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나이 뮤지컬 결혼ㅣ김호영 최근 근황

옥주현 배우는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옥주현 나이를 비롯하여 결혼 논란 최근 근황 소식까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옥주현 나이

옥주현은 1980년 3월 2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2025년 올해로 4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의령 옥씨이며, 신장은 173센티미터이고 체중은 58킬로그램입니다. 혈액형은 O형이며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 그리고 남동생 옥승호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삼릉초등학교와 언주중학교, 광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1998년 5월 12일 걸그룹 핑클의 정규 1집 블루 레인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TOI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해체 이후에는 라디오 진행자와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가 2005년부터는 뮤지컬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위키드,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 여러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엘파바, 엘리자벳, 댄버스 부인, 마타하리 등 주요 배역들은 그녀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상징적 역할로 꼽힙니다.

가수로 발탁된 과정 역시 독특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를 부른 무대가 계기가 되어 기획사의 눈에 띄었고, 이후 핑클의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외모와 체형 문제로 논란이 있었지만, 특유의 당당함과 가창력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 이후 체중 감량과 이미지 변신을 통해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갔으며, 긴 다리를 강조한 무대 연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02년 이후 그룹 활동이 사실상 멈추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4년 이상 진행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요가 다이어트 비디오로 큰 성공을 거두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갔으나, 요가 스튜디오 운영 실패와 동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무대에 서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티켓 파워가 막강한 배우로 손꼽힙니다. 레베카 공연 당시 예매 시작 몇 분 만에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관객들의 기대가 컸으며,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다섯 차례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를 한국어 버전으로 부른 공식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옥주현은 걸그룹의 메인보컬에서 뮤지컬 무대의 중심 배우로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습니다. 화려한 성공과 동시에 여러 굴곡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을 통해 지금도 한국 뮤지컬계에서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였습니다. 이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팬들이 역사상 엘리자벳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들의 무대를 기대했습니다.

과거 네 차례의 공연에서 꾸준히 엘리자벳 역할을 소화했던 옥주현 배우를 비롯해 김선영, 김소현, 조정은, 신영숙 등 이름 높은 배우들이 언급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이 캐스팅될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0주년 공연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와는 달리 기존에 엘리자벳 역할을 맡아왔던 배우들이 다수 제외되고, 그 대신 상대적으로 엘리자벳 역할 경험이 없는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이지혜가 엘리자벳 역할에 포함되면서 인맥에 따른 특혜 캐스팅, 소위 말하는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이 역할을 맡아온 김소현 배우 등이 제외되고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제작 과정에 옥주현 등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습니다.

당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옥장판"이라는 단어와 함께 옥주현 배우를 겨냥한 듯한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이에 옥주현은 본인의 SNS를 통해 "수백억 원이 드는 대형 프로젝트의 총괄 권한은 오직 제작사에 있으며, 본인은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는 강경 대응까지 하였으나, 이후 고소는 취하되었습니다.

2025년 9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논란이 된 그 사건에 대해 옥주현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방송에서 옥주현은 "내가 누군가를 일부러 꽂았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조심스럽지만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동료 뮤지컬 배우 이지혜도 "3년 전 힘든 시기를 함께 겪었다"며 함께 논란을 나누었습니다.

옥주현 배우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에는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에서 햄릿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 프로젝트 리메이크 앨범 ‘라프소디’를 발매해 음악적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차기작 연습과 신곡 발매, 콘서트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4월에는 깊은 수면 부족으로 인해 눈꺼풀이 얇아지고 얼굴이 핼쑥해진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건강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과거 논란이 있던 캐스팅 사건과 관련해 옥주현은 반성의 뜻을 밝힌 바 있으나,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서 작품 활동과 음악 활동에 집중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옥주현 배우는 2025년 현재 미혼 상태입니다. 그룹 핑클 멤버 중 유일하게 결혼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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