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언니네 산지직송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이 방영되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

 

1. 언니네 산지직송 마지막회 차기작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의 마지막 회를 소개하려 합니다. 2024년 10월 10일 방송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출연진들의 유쾌한 여정이 펼쳐졌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네 명의 출연진이 강화도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보내며, 그들의 흥미진진한 어촌 라이프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들의 활약을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싱싱한 제철 꽃게를 손에 넣은 사남매는 본격적인 저녁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염정아의 솜씨로 잔칫상 부럽지 않은 꽃게 정식이 완성되었는데요! 꽉 찬 하얀 속살이 먹음직스러운 '꽃게찜', 염정아의 비법 양념이 더해진 '꽃게 된장찌개', 그리고 박준면이 선보인 매콤달콤한 '양념게장'까지!

 

 

꽃게 요리의 끝판왕을 맛볼 수 있는 저녁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특히 염정아가 무려 6L의 물을 넣고 찌개를 준비하는 모습에 덱스가 "결국 동네잔치하는 거예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다음 날 아침에도 사남매의 과식당은 이어졌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춘 4인 4색 김밥을 만들었고, 안은진은 '낙지젓 카펠리니'라는 색다른 요리에 도전했어요. 풍미 가득한 낙지젓과 카펠리니의 조화는 아침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사남매는 강화도의 명소 대룡시장을 찾아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진한 쌍화차 한 잔과 추억의 뽑기를 즐기며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면들이 가득했는데요.

고교 얼짱 염정아의 과거 모습부터 덱스의 소라게 변신까지, 복고 컨셉으로 촬영한 단체 사진은 사남매의 장난기 넘치는 상황극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이렇게 먹고 놀고 즐기는 언니네 산지직송의 마지막 여정은 사남매의 행복한 어촌 라이프를 그리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꽃게 요리와 강화도의 추억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죠.

아쉽게도 이번 회차로 언니네 산지직송은 막을 내렸지만, 후속으로 방영될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도 기대해 봐야겠죠?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사남매의 유쾌한 여행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참고로 차기작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2024년 10월 17일부터 방영 예정인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언니네 산지직송의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시즌은 텐트 밖은 유럽의 다섯 번째 시즌으로,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출연하여 각기 다른 매력과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네 명의 출연진은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며,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특별한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로맨틱 이탈리아 시즌은 이탈리아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출연진이 직접 요리하고 자연을 즐기며 자유로운 여행의 참맛을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이어서 시청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언니에 산지직송 마지막 촬영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2. 인천 강화 교동도와 대룡시장 자세히 소개

 

언니네 산지직송 마지막 촬영지 인천 강화도의 부속 섬인 교동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중요성을 간직한 매력적인 섬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2014년 7월 1일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 교동도는 강화도와 육지까지 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나 교동도는 여전히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에 위치해 있어, 입도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교동대교 앞에서 해병대원이 건네는 출입증을 받아야 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교동도의 군사적 중요성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그만큼 특별한 곳임을 알려줍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강화 18번 버스가 강화도와 교동도를 오가며, 섬 안에서는 마을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동도는 장기적인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황해남도 해주시 방향으로 연장될 예정이라, 미래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동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바로 대룡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6.25 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피난 온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의 연백시장을 재현한 곳입니다.

대룡시장은 약 50년간 교동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실향민 어르신 대부분이 세상을 떠나고, 교동도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장의 규모 역시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 대룡시장은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196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시장은 마치 옛날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며, 방문객들에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하는 듯한 감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대룡시장은 강화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으며, 카메라에 담기 좋은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교동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동기가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교동제비집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동제비집은 자전거와 스마트워치 대여 서비스는 물론, VR 영상 체험과 교동신문 만들기 등 교동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교동도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평화로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을 찾으면 옛날의 향수를 느끼며, 섬 고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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