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인들은 동남아시아로 많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남아시아의 허브로 불리는 말레이시아가 특히 인기가 많으며 가볼만하고 여행할 곳들이 많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여러 정보와 추천여행지등에 대해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레이시아 인구 종교 언어 소개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서 말레이반도 지역과 보르네오섬 지역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연방제 국가로서 연방 직할구가 존재하기도 하며 인구는 약 334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어를 사용하며 이슬람을 믿는 인구가 많습니다. 말레이반도는 자연재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을정도로 지형적으로는 좋은 조건의 땅입니다.
태국 및 인도네시아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입니다. 다만 행정수도는 푸트라자야입니다.
반도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특성상 항공편이 잘 되어 있으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는 큰 규모의 항공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슬람 문화의 영향이 있지만 다양한 문화권의 민족들이 오랜세월 동안 거주하여 현재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말레이시아까지는 약 6~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볼수 있으며 한국보다 1시간 느린 시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말레이시아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말레이시아는 열대 우림 기후에 속하는 곳으로서 건기와 우기로 구별됩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서 건기와 우기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연평균기온은 32도 정도가 되며 일년 내내 비슷한 평균 기온을 유지하고 비는 전반적으로 많이 오는 편입니다. 우기에 비가 집중되지만 건기에도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이기도 하며 습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건기 시즌에는 비행기 값도 더 저렴한 편입니다. 1월과 2월은 비교적 비가 적게 내리는 건기이며 3월이후부터 강수량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6월과 7월에 다시 건기가 찾아왔다가 8월부터는 다시 우기가 시작됩니다. 10월부터는 찜을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9월과 10월 정도에는 황사를 능가하는 스모그가 서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고려하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여행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신다면 강수량이 적은 시기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말레이시아 여행 추천지
말레이시아 여행지로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오늘은 대표적인 몇가지를 추려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역사적인 랜드마크가 공존하는 곳인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는 마천루들이 상당수 있으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메르데카 광장, 바투 동굴 등이 유명합니다.
쇼핑몰이나 시장 경관이 좋은 도시를 걸어보면서 이국적인 말레이시아의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믈라카를 추천드립니다.
말레이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곳으로서 관광업이 발달해 있으며 유럽적인 건축물들도 많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고급 콘도와 백화점을 비롯하여 둘러볼만한 여러개의 종교사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풀라우피낭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는 페낭으로 익히 알려진 곳입니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살아서 볼거리가 가득하며 특히 조지타운이 유명합니다. 조지타운은 피낭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테마파크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이색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관람을 하기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코타키나발루가 유명합니다.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섬 최대의 도시로서 해당 정보는 하기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렸습니다. 여행 계획을 잘 세우셔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모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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